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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작년 소득 불균형 지수 20년 이내 가장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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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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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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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싱가포르의 지니계수(Gini coefficient)가 0.452로 조사되어 최근 20년 이내에 가장 낮았습니다.

 

싱가포르 통계청(DOS)의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싱가포르의 지니계수는 2018년의 0.458에서 0.452로 하락했습니다. 지니계수는 소득 분배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가를 평가하는 데 주로 이용됩니다. 0에서 1사이의 숫자로 표시되며, 지니계수가 높으면 소득 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높다고 인식됩니다.  

 

작년 싱가포르 소득 불평등 정도가 낮아진 것은 고소득 가구의 평균 소득은 동결된 반면 나머지 가구들의 소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가구 소득이 상위 10%인 가구는 평균 소득이 0.6% 증가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90%의 소득은 3.5~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통계정은 세금과 정부 지원 등을 포함하면 지니계수는 0.398로 더 감소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작년 근로 가구의 1인당 수입의 월 중위값은 2,925 싱가포르 달러로 이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여 작년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자세한 조사 자료는 2019 가구 소득 동향 조사(Key Household Income Trends, 2019)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www.singstat.gov.sg/-/media/files/news/press200220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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