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고생이 많으신가봐요.. 언젠가는 구해지겠죠..월세는 한국보다 훨씬 비싸네요.. 젠장...ㅡㅡ;;

하하하 ... 간만에 웃어봅니다. 님한텐 죄송하지만 말투가 워낙 재미있어서...대신 응원!! 보냅니다

아니 저도 여자지만, 제비님같은 생각 했었습니다. 무슨 여자만 ㅋㅋ 아무래도 여자가 깨끗하고 조용하니까? ㅎㅎ 아닌게아니라 저기 위에 남자분 찾는 콘도 있던데,한번 보시죠?

사실 내가 봐둔 콘돈데, 전 또 여자라서 안되네요 ㅡㅡ;  이젠 공평함을 느끼실려나..ㅋㅋ  좁은 싱가폴땅에서 적당한 집 찾는게 정말 힘들다는거 많이 느낍니다. ^^;

ㅎㅎ 정말 요즘 전부 여자분 많이 찾으시더라구여..남자분 찾는걸 못봤어여..8월달부터 저희집 커먼룸 렌트할까 생각중인데 남여모두 가능이라고 낼께여~~^^

>방 구하기 쉬우셔서...
>
>몬 방만 구한다면 다 여자학생 여자회사원만 찾으시는지...
>
>하도 방구하기 어려워서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
>방안에만 쳐박혀 있을테니 저좀 데려가주세요!!!!
>
>
>ps. 도심쪽 원합니다. -_-;
가족이 모여 사시는 집은 남는 방이 없을게고,자녀만 데리고 오신 댁에 방이 남는데
아무래도 바깥양반이 어쩔 수 없이 부재중이시니....남자분께 방 내드리기 쫌 그렇죠.
우덜 정서상  그게 어째 그렇네요.( 제 생각)
사랑방 손님....에 나오는 옥희가 갑자기 왜 생각나는지....
아뭏든 남자분들 이해들 하세요.
전 남자분께만 방을 내 드립니다.
남자분이 더 깔끔하고 순한것 같습디다.
쥔 아줌마 말도 더 잘 들어줄거 같구.
그래야 누룽지 한쪽이라도 더 올지...누가 압니까?
렌트비가 끔직하게 올랐는데 방 얻고자 하시는 분 눈높이는 떨어지지 않구....
웬만한 콘도 3500 불 넘는거 아시잖아요.
고점을 감안 한다면 딸랑 방 한칸 얻는데 드는 비용 계산 나오죠.
시세 감안은 뒷전 .
보세요. 윗분도 도심쪽 원하시는데
도심쪽 어드메를 말하시는건지...
잠시 잠깐을 살아두 남의 집 불편하죠.
그래두 그런 불편 감수하면서 지내다보면,어느새 서로를 배려하는 맘
생깁니다.
좁은 나라에서 고작 전철로 30분이내인데두 회사랑 거리가 멀어서...라고
방 얻을 기회 놓치는 총각님들 ...
전철역까지 채 10분두 안 걸리는데 넘 멀어요..
화장실 혼자 써야 되느데요.....
군대 갔다들 오셨을 텐데....무신 기런 말로 쥔 아줌마 맘 상하게시리
주어진 환경에 적극 대처해서 살아가는 것 또한  요령입니다.
처음엔 낯설은 길 이라 멀게 느껴져도 어느새  익숙해집니다.
사람 다니는 길  이라는게.....
생각을 조금만 바꿔들 보세요.
방 구하시는  총각님들.

ㅋㅋㅋ  구구 절절 옳은 말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