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촌 상단 로고

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통합검색

부동산

거래완료 케어님 글을 읽고 너무 화가난 마음에 글 씁니다.

  • 롤리팝 (konghm84)
    1. 1,331
    2. 14
    3. 3
    4. 2010-05-07 02:48
  • 가격 : $
  • 지역 : /
  • 매물구분 : 기타
면적 방수
보증금 전기수도세
취사여부 성별
기간 입주가능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내용 저도 싱가폴에 와서 방하나 얻어서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싱가폴 처음와서는 싱가포리언 집에서 서로 터치 안하면서 편하게 살았었고... 지금은 좋은분 만나, 방하나 얻어서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연히 케어님 글을 읽고 너무 화가나서 잘 올리지도 않는 글 한번 써봅니다. 대부분의 젊은... 혹은 혼자 와 계신 분들은 이렇게 방하나 렌트해서 사실거 같은데 이거 정말... 세를 주는 입장에서도 세를 받아서 사는 입장에서도 서로 불편한게 사실 입니다. 그래도 사람이잖습니까... 불편할꺼 뻔히 알면서도 그래도 서로 좀 아껴보자고 세를 주고 받았으면... 어느정도 불편은 감수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대부분 기러기 가정에서 세를 주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대부분 젊은 친구들이 세를 얻어서 살구요... 싱가폴에서 살고 있는 이 친구들... 이 친구들도 한국에 있는 집에 돌아가면 누구보다도 더 번듯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친구들 일껍니다... 내 자식이 중요한것 처럼... 남의 자식도 똑같습니다... 왜 그걸 모르십니까... 조금만 서로 이해하면 되는걸 왜 자꾸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 막말로... 싱가폴에 내 명의로 된 집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이 몇이나 될까요? 그런사람들은 세 놓지도 않습니다. 뭐가 아쉬워서 세 놓습니까. 서로 불편할꺼 뻔히 아는데.. 서로 없는 형편에 조금이라도 아껴 보려고 세를 놓고 받는건데... 이럼 안되죠... 진짜... 따지고 보면 집주인이라고 세 놓는 분들도 본래 집주인에게 집 임대해서 세 놓는 세입자 이지 않습니까... 저는 싱가폴 말고도, 다른 나라에서 많이 살았던 사람입니다. 어딜가든 한국사람들이 가장 무섭네요... 제발.. 같은말 쓰고 피부색 같은 한국사람 끼리 이러진 맙시다. 다들 어렵게 사는거 뻔히 아는데 서로서로 좋게좋게 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진짜..
지도

HDB 6개월 미만, 콘도 3개월 미만 임대는 불법입니다.

댓글목록

로즈리님의 댓글

로즈리 (kamoo)

정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여기서 방 정말 여러번 옮겨다녔거든요...근데 이젠 정말 기러기 가정에선 절대 안지낼꺼 같네요... 저도 한국에서 부모님밑에서 부족한거 없이 살았지만 나름 독립하겠다고 나와서 돈벌고 아끼려고 세들어 사는데... 집에서 사는것처럼 편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간섭은 없고 피곤할때 쉴곳은 되야 하지 안겠습니까... 특히나 어린아이 있는 집들은 집에서 뛰어노는거...그래요 자기네 집이고 어린아이니까 제가 뭐라곤 못하지만 최소한 10시,11시에 퇴근해서 좀 잘려고 할때까지 떠들고 교육용테이프 크게 틀어놓고 하는건 좀 아니잖아요 ㅠㅠ 그렇게 세입자 전혀 생각안하고 프리하게 키우실거면 도대체 왜 세 놓는지... 그러면서 제가 주말에 동성친구 한번이라도 제 방에 오면 (밖에 나가거나 화장실 쓰는것도 아니고 현관에서 제방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혼자말로 중얼거리시고... 라면하나 끓여먹는데도 감시하듯 나와서 지켜보시더라구요 ㅠㅠ 정말 싱글들끼리 모여서 사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ㅠㅠ

싱글싱글님의 댓글

싱글싱글 (anaiss73)

100%동감합니다. 저도 지금은 세를 내 놓은 입장이지만 그 전에 혼자 방 보러 다녔을때 완전 서럽더군요. 한국에서 혼자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주방 같이 쓰는거 불편한것 압니다. 하지만 저도 인간인데 그리고 어떤때는 싱가폴 음식 냄새도 역겹게 느껴져서 라면 끓일려면 정말 로즈리 님 말씀처럼 부엌에 따라들어오더군요. 주말에 집에 있을때는 정말 하루종일 코딱지만한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유틸리티 따로 냈음에도 선풍기만 틀어놓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제 방문 앞에 소파랑 티비가 있어서 주말이면 그 가족들은 그 앞에서 생활했거든요. 가족 여행가면서도 저한테 말도 안하고 가더라구요. 혹시 누구라도 부를까봐 걱정했는지 원...매번 9첩 반상 차려서 밥 먹진 않을껍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의식주는 할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푸른별님의 댓글

푸른별 (emhotkimssi)

정말 문제는 입주하기전에는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짐 옮기고나서야 깨닫게되죠.. 잘못왔구나..ㅜㅜ

지역구분
검색기간
거래상태
매물구분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