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의 한인정보 사이트!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NO.59
현재 EP로 로컬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9월부터 EP 기준이 상향되어 EP 갱신에 reject 되었고 어필도 했지만 reject 되었습니다. 사유는 상향된 Fixed Salary 기준 미달이라네요. 참고로 현재 AWS나 Variable Bonus는 없습니다…
저라면 일단 20% 연봉상승 후 이직하겠습니다 ㅎㅎ 이직시 중요한건 AWS 도 Variable Bonus도 아니고 base salary 기도 하고 그게 20% 오르면 ICA에도 월급 상승을 업데이트하고 진행 중인 PR에도 긍정적이니까요. MNC는 대부분 AWS가 없는데 AWS가 있는 MNC 라면 이미 현지화가 많~~~~이 된 MNC라 봐야죠.
NO.58
현재 싱가포르에서 일하고있는 저의 지인이 계약서 쓸때 동종업계 이직금지 조항이 있었는데요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완전 노예계약 수준이라고합니다. ...들어보니 한국에서 편의점 알바하는게 더 낫겠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싱가포르에 아는 회사에 연락해서 이직시키려고 하는데…
혹시 그 회사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한국회사인가요? 싱가폴 오래살면서 보니, 이런식으로 발목잡는 회사는 전부 작은 한국인 회사.... 아무튼 싱가폴에서도 똑같이 이직 금지 조항이 있어도, 영업기밀을 빼가거나 그런거 아님 효력없구요 (혹시 그렇다고 해도, 직원이 영업기밀을 빼가서 다른 회사에서 이익을 얻는다고 "그 회사에서" 직접 증명하며 소송을 걸던 뭘 하던 해야하는데 그렇게 할까요 과연?ㅎㅎ)너무 큰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여긴 다 동종업계에서 이직하고 그런 이직이 한국보다 몇 배는 활발한 곳인데 도대체 어느 회사길래...노티스 기간만 지키면 그냥 이직하세요. 불만이 있으면 새로운 회사 상대로 소송하면 됩니다. 보통 동종업계 이직은 바로 가든 리브로 한 달간 월급받고 쉽니다. 개꿀입니다.
NO.57
새로 이직하는 회사에서 보내준 계약서인데 기본 월급 3000달러를 매달 주고요, 12개월 일한 시점에서 제가 낸 고객 매출을 확인했을때 100000달러 이상이면 50%커미션이라 50000을 주는건데 제 월급 3000달러×12개월=36000에 매달 저를 고용함으로써 회사…
levy insurance healthcare and other costs 모든 비용은 보통 회사에서 부담 하는게 맞습니다.
NO.56
안녕하세요 싱가포르에서 5년차 직장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슬슬 한국으로 돌아갈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구직을 한 경험이 없어서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글 남깁니다.일단 한국에서는 링크드인 같은 플랫폼이 없어서 사람인을 들어가보았으나 다 중구난방으로 되어 …
저는 보통 잡플래너나 블라인드 보고 그곳 재직 또는 근무 경험 있으신 분들의 회사rating 또는 코멘트 참고 합니다..
NO.55
현재 WP비자로 F&B 일하는 중입니다!좋은기회가 있어서 다른 F&B 회사로 이직하게되었는데작년에는 비자만료일(2년)이나 트랜스퍼 도장받으면 싱가포르에 머물면서 비자 발급이 가능했던걸로아는데 요새도 트랜스퍼 도장을 받으면 한국갈 필요없이 가능한가요? 또는…
안녕하세요! 이직 축하드려요. WP transfer 현재도 가능합니다. 새 직장에서 transfer confirmation letter를 현 직장에 보내서 HR 승인 받으시면 처리 가능하실 거에요. 현 직장에서 먼저 동의 받으시고, 새 직장에 알려주시면 될 거 같네요 :) 도움이 되셨기를...MOM 참고: https://www.mom.gov.sg/passes-and-permits/work-permit-for-foreign-worker/sector-specific-rules/hiring-existing-worker-in-process-sector
NO.54
안녕하세요.싱가포르로 올해 말 또는 내년1월에 입싱 예정인 사람입니다.오랫동안 꿈꿨던 리로케이션을 드디어 승인을 받았는데.. 곧 본사에서 협의 들어오기 전에 현재 싱가포르에 리로케이션이나 이직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현재 한국에서 APAC Supply Chai…
리로케이션이면 렌트가 일정기간 될 수도 있겠네요. 이직시는 보통 렌트는 회사입장에서는 별 고려대상도 아닌데 리로케이션이니 잘 협상해보세요.연봉은 현재 대비 60% 정도 상승이니 괜찮은거 같아요. MNC의 리로케이션은 직급마나 밴드가 있고 그 속한 밴드에 따라 국가마다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어서 이직시 협상하고는 좀 달라요. 리로케이션인데 60% 연봉 상승이면 좋은거 같은데요. 보너스까지 하면 이직수준으로 잘받고 오시는거 같습니다. 회사 좋은데요? ㅎㅎ 전기세 쌉니다. 에어컨 달고 살지만 전기세 걱정없습니다. 한국에 살때 누진세 폭탄 한번 맞아본지라....여긴 잘때도 키고 잡니다. 세금은 잘못된듯해요. 160k까지 13,950에 나머지 연봉 6,666엔 18% 세금적용됩니다. 생각하신거 2배정도 나올꺼예요. 그래도 한국에서 내는 소득세에 비하면 매력적이죠. 노후를 여기서 보낼 한국 분들 얼마나 될까요...여긴 은퇴하고 노후를 보내기엔 매력적이지 않자나요. 국민면금은 저도 여기온지 10년째인 영주권자지만 계속 내고 있습니다. 다른 한국분들은 안내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지역가입자인가? 간단히 전환하시면되요. 납입기간이어지고 최소 금액이 있어요. 9만원정도인거 같아요. 여기서 가족이 저녁 한번 먹는 가격인데 나중에 받는 예상 수령금액보니 제가 내는 금액대비 미래 현금가치를 고려하더라고 꽤 쏠쏠하더라구요.국민연금은 여기 연금제도랑 다르게 내가 낸만큼만 받는 시스템이 아닌거 같아요. 한국돌아가실꺼면 꼭 유지하세요.
NO.53
안녕하세요 it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반입니다. 제가 아직 대학을 가지 못했는데요 저에게 선택지가 두가지더라고요 최종 꿈은 싱가폴에서 직장을 가지고 사는것입니다. 어릴때부터 여행을 다녀온 후로 싱가폴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자주 해왔습니다. 호주대학에서 it를 전공후 …
2가지 선택이 있다면 호주대학 졸업 후 싱가폴로 오는게 낫습니다.어차피 외국인 신분이기에 취업시 별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호주에서 온다면 첫 직장부터 싱가폴에서 시작한 경우보다 더 나은 연봉으로 싱가폴에서 직장 경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싱가폴은 신입 혹은 경력이 적은 분들이 일하기엔 돈벌어서 남는게 없을 수 있습니다.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어느 정도 경력이(3~5년) 쌓인 후 오시는게 좋아요.여기서 학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전 아마 한국 사람들은 알아도 싱가폴이나 외국사람들은 알 지도 못하는 서울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지만 싱가폴에 경력직으로 이직했고 그 이후로도 EP신분으로 4번의 이직이 더 했습니다.학력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물어본 적이 없고 아예 궁금해하지도 않아요. 한국에서 오면 싱가폴에서 일하는게 널널하고 워라벨이 너무 좋다고 느껴졌어요.호주에서 온다면 그 반대겠죠?ㅎㅎ 그 점빼고는 호주에서 오시는게 좋아요.
NO.52
wp--->wp로 이직할때는 transfer 동의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wp----->sp 로 갈때도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필요없습니다.현재 wp상태에서 새회사에서 sp신청후 IPA승인이 나오면 현재회사에서 퇴사하여 wp를 취소하고 sp를 받으시면 됩니다.
NO.51
안녕하세요,제가 EP로 일을하고 가족은 DP로 되어있는데요, 만약 이직을 하게 되면 비자를 다시 받는 문제로 해외에 나갔다 와야 하나요?지금 코로나때문에 해외에 나가기가 애매한지라.. 혹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P는 싱가폴에 체류하시면서 진행 가능하십니다.
NO.50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으로 이직하여 급하게 귀국하게 되어 질문 드립니다.저는 현재 싱가폴 회사에 8월 초에 resign하였고, 1month notice에 따라 9월 초까지 공식적인 고용기간입니다 (EP 소지)다만 한국회사 입사일 + 2주격리 기간을 고려했을 때 늦어도…
코로나 전에는 회사에서 신고하면 2주 이내 NOA를 받았습니다. 8월 말 까지 받지 못한다고 해서 막달 샐러리를 홀딩 중이고 보통 거기서 세금 공제하고 잔액 지급하는 걸로 처리 하니 문제 없어 보입니다. 클리어런스 신고시 회사에서 홀딩하고 있는 금액을 적게 되어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이유와 세금을 누가 납부 할건지 등을 고르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회사에서 마지막 월급까지 모두 지급한 상태이고(지금이 8월 초 이니 그럴리 없겠지만) employee 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출국 한다해도 출국을 막지는 않는것 같고 다음번 입국엔 세금을 납부 하도록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통장까지 모두 정리하고 가시는게 아니라면 회사에서 처리하고 잔액 급여통장으로 넣어 달라고 하세요. 클리어런스때 직원이 반드시 싱가포르에 있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첨부해주심 문구는, IRAS에 한달을 남기지 못하고 신고 한 경우 그 이유를 고르거나 적게 되어 있는데 그냥 사실대로 적으면 됩니다. 사실, 떠난지 몇달 지나서도 신고해 봤고 수십건 처리 했지만 세금을 납부 하는게 중요하지, 나머진 그닥 중요하지 않아요. 통장을 없애고 NOA 나오기 전에 출국 하신다면 회사에서도 마지막달 급여를 그냥 줄 수는 없을 거에요. 그럴경우 한국으로 잔액 수표를 보내 달라고 요청 하실 수 있겠지만 회사가 귀찮은 일을 해 줄 지는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수표 받으시면 수수료 만원 정도에 한달 정도면 해외발행 수표 추심 가능 합니다.
NO.49
많은 분들이 현재 비자때문에 고민중이실 것입니다. 어렵게 이직기회가 와서 EP비자로 신청후 한번떨어져서 어필중이나 한달가까이 소식이 없어서, WP transfer 또한 권유를 하던데 잘모르는 부분이라 필요한 서류 혹은 절차, 신청가능여부 등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참…
안녕하세요? 지금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직 기회를 얻게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원래 규정으로는 wp를 신청할려면 싱가폴을 나가야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서킷 브레이크 기간에는 나가지 않고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 WP 만료일이 41일 이상인 경우 기존 회사와 이직할 회사가 서로 동의해야 하며, 필요 서류를 작성하여 SBF(Singapore Business Federation)에 송부 후 승인되면 비자 이전 신청 가능합니다. MOM 사이트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 가능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NO.48
어렵게 이직기회를 잡게 되었는데 요즘 SP신청하면 얼마나 걸리나요? 현재 싱가폴에서 근무 중이지만 다른 업종 으로 이직하는 경우인데 한달 안에 비자발급 받을 수 있을까요?
비자 승인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정확하게 답변 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 이번 달에 EP 신청해서 최종 승인까지 몇 주 정도 걸렸다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완화 2단계에 접어들면 좀 더 빨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이직을 하시는 경우에는 비자 승인 전에 미리 퇴사를 통보하지 않고 먼저 비자 승인(IPA)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자 승인 후에 퇴사 노티스를 주는 것이지요. 제가 아는 케이스는 이직 과정에서 퇴사 통보를 먼저하고 차후 이직하려는 회사 비자 승인이 최종 걸렬되어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렵게 이직기회를 잡았다고 하시는데 아무쪼록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NO.47
3월부터 코로나 때문에 비자 절차가 까다로워 지면서 최근 이직 지원을 해도 인터뷰보자는 연락조차 안오는 것 같아요 싱가포르로 아예 새로 들어오는 외국인 고용은 절차가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싱가포르에서 재직중인 워킹비자 갖고 있는 사람이 이직해서 새 비자 받는 경우에…
EP 트랜스퍼되는건 보았습니다만 WP SP는 모르겠네요.
쪽지드렸어요
NO.46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연봉 상승률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잡오퍼를 받은 상태인데 금액이 한국에서 받는것과 비교해서 별로 경쟁력이 없습니다. 대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훨씬 큰 것 같아요. 세후 연봉 깎이는 것과 생활비가 더 드는 것을 생각하면 일년 …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같은회사에서 연간 연봉상승률이라고 하면 승진하거나 특별한 프로젝트를 맡지 않는이상 상승폭은 크지않습니다. 물론 성과급 별도이긴이지만요 여기서도 경력을 쌓아서 계속 이직하면서 몸값을 올려야 그나마 연봉을 올릴수있다고 봐야겠네요
여기 연봉상승률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한회사에 있으면 승진할 경우나 두자리수 상승이고 아니면 한회사에선 연봉상승률이 높지 않습니다. 2~3년 주기로 이직을 굉장히 많이 하는 곳입니다. 이직을 옆집 드나들듯합니다. ㅎㅎㅎ 연봉상승률은 한국도 마찬가지자나요. 제가 한국에서 6년 직장생활 하고 왔지만 한국 연봉 상승률....우울합니다. 승진할때 좀 올랐고 매년 Performance review도 승진차례인 시니어 분들에게 돌아가고.... 아주 유명한 외국계 회사가 그랬습니다. 하지만,여긴 그런거 없습니다. 나이든 외국인이든 현지인이든 일잘하면 승진하고 연봉 더 줍니다. 다만, 이직이란게 외국인 취업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이직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니 참고하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봉 높은 직군이나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일반적인 직군의 경우, 한 회사에만 있는 경우 평균 3~4%, 이직시 평균 10~15% 정도 입니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저연차 저연봉일 때 2~3년마다 이직 하는 경우가 많구요. 최근 저연차 저연봉인 로컬 동료가 연봉 30~40% 인상해서 이직하더라구요. ㅎ 경력 5년차 이상의 경우, 한국에서 싱가폴 회사로 이직시 세전 최근 3개월 월급 기준으로 약 20% 정도 올려서 경우가 많고 (물론 더 많은 사람들도 있구요) 여기에 AWS라고 12월에 한달치 월급 더 받고 성과급도 평균 1~3개월치를 주고 소득세 적고 건강보험/국민연금 등 빠져나가는 게 없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30% 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높은 렌트비를 내도 싱글인 경우 아껴쓰다 보면 저축을 더 많이 할 수도 있구요. 어떤 직종인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경우는 좀 다르기 때문에, 한국회사에서 특별히 연봉을 더 주는 직종인 건지 아니면 싱가폴에서도 향후 이직시 한국보다 더 받을 수 있는지 등 좀 더 장기적인 플랜으로 따져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아니면 다음에 더 좋은 오퍼를 다시 노려보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싱가폴이 한국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능력이 있으면 더 많은 연봉도 받긴 하지만 세계 각지에서 오기 때문에 경쟁이 엄청 치열하고 한국 보다 해고가 쉽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감안하셔야 할 거에요.
NO.45
안녕하세요, 이직 진행 중 문제가 발생하여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애기들 키우느라 경력 공백이 5년 정도 있어서 작은 회사에서 남편의 EP로 LOC를 받아 1년 전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사촌)의 소…
MOM이 맞아요....ㅜㅜ 심지어 비자 승인후에도 첫 출근을 하지 않았다면 Employment Act 가 성립되지 않아요. 지금은 그보다도 전 단계이기에 확실히 고용관계가 없기에 보상받기란 불가능해보입니다.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과연 남는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새로운 직장을 찾거나 전 직장에 자리가 아직 있다면 돌아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싱가폴에선 전 직장 사람들과 관계가 좋다면 다시 돌아가는건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새 회사를 너무 믿지 마세요. 미국 회사 Opening은 언제든 hold/closed 될 수 있으니 기다리는건 본인만 지치고 힘듭니다. 미국회사만 6번을 다니다 보니 그들의 말을 골라서 걸러듣게 되더군요 새 회사는 방법을 알지만 그 방법을 쓰지 않고 있어요. 간단하게 님에게 EP를 신청하면 됩니다. 하지만 회사가 가능하면 LoC를 선호하는 이유는 낮은 임금을 주고 채용이 가능하기때문이예요. 일정 월급이상이면 LoC가 아닌 취업비자를 발급해야 하고 정말 채용을 원하면 월급과 무관하게 쿼터에 영향받지 않는 EP를 신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엔 Offer 에 서명하기전 job title을 포함 계약서를 정말 꼼꼼히 읽어보시고 서명하셔야해요. job title이 다르면 왜 다른지 오퍼에 서명 전에 해결이 되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이건 꼭 주의하셔야해요. 많은 분들이 고용계약서를 꼼꼼히 읽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서명전 고치고 싶은 부분은 고치고 혐상을 마치셔야해요. 저라면 채용 할 직원을 몇 달째 힘든시간을 주고 확실한 해결을 하길 주저하는 회사를 기다리보단 새로운 직장을 찾기를 추천합니다.
NO.44
싱가폴이 너무 좋아서 직장까지 쭉 알아보려고 일단은 인턴부터 시작해보려고 했거든요. 취직 어려운 줄은 알고 있었지만 3-6개월 인턴조차 이렇게 어려울 지 몰랐어요 사무직 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사실 단기 인턴 정도니 월급은 적어도 괜찮고, 어차피 렌…
인턴이라 하더라도 단 하루를 일하더라도 싱가폴 비자를 지급해야하기때문입니다. 현재 경력직들도 구직이 힘든 상황이에요 :) 너무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현실적으로 인턴비자가 회사에서 제공하기가 까다로워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은 경력직을 대부분 선호하기 떄문에 대졸신입으로도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한국인포지션도 싱가포르에서 유학한 한국학생들이 더 선호되는 부분이 있어, 경쟁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은 한국에서 경력을 쌓은후 경력직으로 이직 하는 방법 or 남들과 차별되는 강력한 개인 포트폴리오 및 Proposal을 만들어 영업한다는 mindset으로 도전하는것이 있을듯합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원서내고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대졸신입으로 취업시장을 뚫기가 어려워, 링크드인이나 다른 channel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해 보시는게 조금더 확률을 높일수 있을듯 합니다.
NO.43
안녕하세요. PH와 AL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PH는 현재 회사에서 사용한 것은 이직을 하면 사용 못하는 건가요? 예를들어 01/01 PH를 이미 사용했으면 이직 후 새 회사에서는 전 회사에서 사용한 PH는 못 쓰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아예 따로 보는건가요…
PH는 무슨 약자인지 모르겠지만 AL이 Annual Leave = PTO(Paid Time Off) 라면 이전 직장에서 몇 일을 쓰던 새 직장에선 아무 상관없습니다. 남은 Annual Leave 는 현금으로 받거나 그냥 출근은 안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15일의 휴가를 준다면 입사후 매달 1.25일씩 (15일/12(개월)) 을 받으시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직하자마자 휴가는 5일은 내면 님의 annual leave는 4달이 될때까지는 마이너스입니다. 6월 입사하시면 그 해는 15일의 총 7.5일까지밖에 못 받는겁니다. 그 이상은 마찬가지로 내년 휴가를 땡겨 쓰는겁니다. 1년을 다녔을때 15일의 휴가를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직장의 휴가일수는 님의 입사 월 기준에 따라 모두 혹 prorated 됩니다
NO.42
글 보다보니 원칙적으로 비자심사기간이나 그럴때 혹은 관광비자로 구직은 불법이라고 봤는데요 비자인터뷰같은건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제가 현재 거주하는 나라같은 경운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해당국 한국에 있는 대사관에서 인터뷰하고 비자에 필요한 서류냈거든요 그리고 거기도 …
취업 형태 및 급여에 따라서 WP work permit 또는 EP employment pass가 발급됩니다. 취업이 결정되면 고용주가 알아서 필요한 서류를 보내라고 하고 서류시사를 통해서 승인되면 IPA 라고 승인레터 받고 입국하면 됩니다. 입국후 30 일이내에 이민국 가서 사진찍고 지문 채취하고 그러면 EP 카드가 발급됩니다., 대사관 인터뷰 필요 없습니다.
싱가폴의 취업비자는 절차상 대사관 인터뷰가 없습니다. 피고용인이 외국에 있는 경우 고용주가 고용결정을 하면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고용주나 에이전트가 MOM에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신청서의 심사가 끝나면 다음 절차인 지문과 사진등록을 위해 입국을 하며 이때 무비자 협정국가의 여행객이 불분명한 입국사유로 입국시 입국거절이 되는 사례도 있기때문에 비자승인이 나온사람은 IPA 절차승인서를 소지하고 안전하게 입국할수 있습니다. IPA는 비자 종류에따라 최소 2주에서 최대 6개월의 유효기간을 가지기 때문에 이 기간안에 그 전의 모든것을 정리하고 오시면 됩니다. 고용비자를 내주는 곳은 MOM이지만 출입국은 ICA에서 관리를 하는데 ICA에서 입국이 거절되면 최소 2년 정도는 재입국이 힘들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며 ICA에 어필해서 풀수는 있지만, 절차적으로 시간이 걸려 MOM에서 비자 승인이 나오더라도 입국거절 기록을 일정기간안에 풀지못해서 취업을 못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구직을 목적으로 입국을 하는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확정된 직장이나 연고가 없는 사람이 90일을 체류하면서 불법 체류 노동이나 기타 불법적인 요소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입국시 거절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2010년 쯤에는 EPEC라는 구직 비자 제도가 있어서 당시에는 관광비자에서 고용비자 신청이 아예 되지 않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그런제도가 없고 특히 한국인은 내국에서 WP신청이 가능하도록 변경되 어느정도는 외국인노동 비자가 완화 된것 같습니다. 다만 급여 상승률 대비 일부 비자의 최소 기본급 조건이 가파르게 오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모든 조건이 명확하다면 문제없이 입국하실수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NO.41
스웨덴 현지 로컬회사에 2년정도 근무 중입니다 한국 스웨덴 경력합쳐서 십년 조금넘고요(일은 대학졸업반일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였고 리테일 그리고호텔 분야에서 일했고 싱가폴 6000싱가폴 달러로 생활가능할까요? 쉐어 하우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선 …
개인 소득세 고려하시면 스웨덴 보다 많이 남으실텐데, 물가 및 렌트비등 생활비 고려하면 예전과 비슷할것 같으시네요. 싱가폴은 개인소득세율이 낮은편이라 물가랑 같이 고려하셔서 기대 급여 책정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6000불로 물론 여자 싱글 충분히 생활 가능합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SGD6000은 싱가폴 정부에서 SP/EP를 소지한 외국인 노동자가 배우자나 자녀를 부양할수 있다고 판단하고 DP를 내주는 하한선입니다. 하여 혼자서 SGD6000의 수입이라면 싱가폴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지내시는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두 나라 모두 딱 이거다 라고 하기에는 너무 좋은 점들이 많아서 결정하기 힘드시겠네요. 저는 노르웨이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고 현재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정말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고 동경하는 곳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싱가포르에 오시는게 글쓴이에게는 더 좋은 점이 많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제 경험상 느낀 겁니다. 1. 우선 싱가포르는 초이스가 있습니다. 본인이 낭비하지 않고 살기를 원한다면 훨씬 더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북유럽은 기본적인 물가가 비싸서 내가 아껴서 생활을 하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 싱6천달러로 충분히 모으고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그 정도면 너무 팍팍하게 살지 않으셔도 되요ㅎ 잘 아시겠지만 북유럽 택시 한 번 타면 기본 300-400 크로나 (SGD 50)... 싼 스시 하나 먹으면 (SGD 25-30) 입니다.... 맥도날드도 너무 비싸죠ㅎㅎ T Bana도 기본요금 싱가포르 MRT fare 두배이상 이고 집값 노르웨이 방만 빌리는데 4,000-5,000 크로나입니다. 원룸은 10,000 크로나도 훨씬 넘지요 스웨덴 부동산시장은 환율의 차이지 노르웨이보다는 일반적으로 핫 한데 그럼 싱가포르랑 많이 차이나는 건 아닐 것 같구요. 물가는 비교불가입니다. 2. 그냥 개인적인 정보지만 제가 독일계 은행 이직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베를린) 참 물가가 착하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집값이나 물가는 싱가포르보다 많이 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유럽이지만 스웨덴이랑 비교는 사실 조금 힘들 것 같아요. 2. 저는 노르웨이에서의 경험이 너무 좋았고 지금도 종종 본사 일로 가기는 하지만 노르웨이에 살면서 느낀 점이 동양인이 오래동안 살기에는 조금 척박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웨덴 스톡홀름은 더 코펜하긴이나 오슬로보다 더 번화하고 활기가 있지만 서유럽만큼 인터네셔널한 곳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북유럽 사람들 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지만 그 나라 말을 못 한다면 살아가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한계가 좀 있죠. 3.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동양인을 좀 look down하는 부분을 느낄 수 있구요. 싱가포르는 정반대이죠. 오히려 한국사람이 대접받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4.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또 equal opportunity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유리천장 있습니다. 어찌보면 북유럽 조직 문화는 동양 문화보다 더 보수적인 조직 문화이구나 하고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계가 있다는 점 느꼈습니다. 여기는 워낙 다양한 민족이 살다보니 오히려 그런 문화는 제가 못느끼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MD/CEO로 오는 거 제외하면 외국사람들도 충분히 높은 포지션에 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5. 위에 분이 말씀하신 부분 (워라벨, 삶의 소소함)은 싱가포르에서 보다는 북유럽이 나을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경험상 그 부분은 어느 나라에서 일을 하는지 보다 내가 어떻게 일하고 살아가는지가 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노르웨이 있을 때, 집중해서 일을 해야할 때는 야근도 밥먹듯이 했습니다. 물론 가끔씩 오후 3-4시에 집에 갈 때도 있구요. 가끔 집에서 일하는게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지만 집에서 일하는게 덜 효율적이라 오히려 회사에서 업무하는게 더 좋은 저는 그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싱가포르 내 직장 문화는 서로 도움준다기 보다는 나의 일을 하는 분위기라 딱히 주변에서 도움을 주지도 내가 도움을 주는 부분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내가 효율적으로 일을 한다면 워라벨 잘 지킬 수 있습니다. 5. 아 그리고 싱가포르의 자연은 저도 조금 실망스럽긴 합니다. 싱가포르는 딱히 자연이라고 하기에는 인공적이고 좀 답답한 기분이 없지 않아 있지요. 저는 싱가포르의 좋은 점은 대신 접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과도 가깝고 또 주변 국가에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많아요. 물론 유럽의 예쁘고 웅장하고 운치있는 자연과는 좀 다르긴 합니다ㅎㅎ 스웨덴에서 놓치기 아쉬운 부분이 있으시면 조금은 시간을 가지고 고려해보셔서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찬스가 본인에게 왔다면 그 찬스를 놓치지 않는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잘 고려하시고 판단하시면 좋겠네요.
NO.40
회사에는 이미 12/31일까지 일하겠다고 말한 상태고 approve된 상태입니다 인터뷰 보는 중이고 곧 직장 찾을것 같은데 문제는 제가 WP이고 비자 캔슬 된 후에는 WP은 7일 이내에 싱가포르을 떠나야하는것도 알고있고 회사에서 항공권도 제공을 해줍니다 그런데 저는 …
회사에 일정이 생겨 다른 곳에 들렀다가야한다고 말씀하시고 말레이시아로 출국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WP취소시 출국편과 출국체포인트를 입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여 비자취소후 받는 7일짜리 스페셜패스에 해당 정보가 기록되며, 그 비자를 들고 다른 체크포인트로 나가시면 출국이 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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