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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호텔 센토사코브 [상상하지 못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 은지(amy) (eunji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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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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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호텔 센토사코브 [상상하지 못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 행운의크라운 (yjb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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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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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amy)님의 댓글
은지(amy) (eunji5850)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아무리 힘을 줘 유리를 쳤다고 해도 그 두꺼운 유리가 산산조각날수가 없는데, 누가봐도 호텔잘못이고, 태도도 비양심적이고 보험회사도 그만한 대가를 보상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직원이라고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상상하지도 못할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어처구니없는 대우로 사람을 두번 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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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호텔 센토사코브 [상상하지 못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 밝게맑게말야 (ian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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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20:43
지난 번에도 한번 적었지만 쉽게 유리문이 틀어져서 위아래가 안맞고 산산조각나는 건 Tempered Glass (강화유리)가 안전규격에 미달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나타나는 현상이 대부분이랍니다.
보통 한국산( KCC, LG하우시스등)이나 일본산 또는 미국산제품들은 안전규격을 엄격하게 지킨 제품들의 경우 저런 안전문제가 없지만, 훨씬 가격이 싼중국산 대만산을 사용하면 저런 식으로 황당하게 유리문이 약간의 충격에도 박살나는 경우가 있죠.
즉 싱가폴 BCA(건축규정 https://www.bca.gov.sg/ )에 맞는 규격에 맞는 제품을 사용했는 지 아닌지를 먼저 확인하는 게 피해보상의 핵심이랍니다. 만일 호텔이 BCA규정에 맞지않는 유리제품을 사용해서 저런 피해가 났다면 저 호텔은 BCA와 싱가폴관광청등 상당한 문제(엄청난벌금과 영업정지등)를 안게 되죠. 모르긴 몰라도 저 호텔에서 저런 문제가 한두번이 아닐 것 같군요.
똑같이 발코니에 저런 유리패널을 설치를 했는 데 옆집은 중국산 제품이 반값도 안된다고 좋다고 설치 후 주변 공사장 진동으로 그냥 박살나는 걸 본적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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