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asia도 저가 항공이구요
한국촌에 "방있어요" 보면 민박처럼 구할수도 있는것 같아요. 연락하셔서 가격을 알아보시면 될것 같구요. 돈이 여유치 않으시면 호텔보다는 이런민박이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어요. (가격은 잘 모르긴 하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해외여행은 처음인데다 영어는 중학생 정도 수준인데
혹시나 공항에서 헤매진 않을까요?
스쿠트 타고 간다면 비행기 출발이 밤11시 45분인데 회사에서 바로 인천공항가면
2시간정도밖에 여유가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경유지가있는데 비행기를 갈아타나요?
수하물이 있다면 알아서 옮겨주나요?

직항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폴항공 있고요..
저가항공은 전부 경유 합니다 : Air Asia (쿠알라룸푸르), Scoot (타이페이)
비행기 일정은 각 항공사 페이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check-in luggage는 최종목적지까지 그대로 갑니다.
(단, 저가항공은 check-in luggage에 대하여 별도로 요금 받기 때문에....
  짧은 여정에 굳이 check-in luggage까지 필요한가... 궁금하구요...)
싱가폴 Chinatown 주변에 backpackers hotel 저렴하니 많습니다.
이들을 이용하면, 숙박비 별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공항에서 수속밟는건 처음인데 헤메지 않을까요??
다른것보다 날짜맞춰 못들어올까봐 그게 더 걱정이네요.

1. 출발 당일날 짐을 잘 꾸려서 출발시간 2시간 전, 글쓴이님의 경우 저녁 9시까지는 공항 도착. (준비서류: 여권, 비행기 티켓 예약 확인 서류) 그리고 환전.
2. 인천공항에서 출발 항공편을 표시해주는 큰 전광판을 보시고 해당되시는 비행기 편명과 시간을 보시고 어느 구역에서 체크인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보통 알파벳+숫자 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ex) C2, D5)
3. 해당구역에서 수하물을 부치시고 티켓을 발권 받습니다. 스쿠트 이용하시면 2장의 티켓을 줄거에요. 인천-타이페이, 타이페이-싱가폴. 스쿠트의 경우 가장 싼 티켓의 경우 좌석지정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못 타봐서 이 부분은 다른 분들이 설명해 주실듯 합니다. 참고로 비행기에 들고타는 짐(배낭, 백팩 등등 에는 100ml이상의 액체류는 반입이 안됩니다. 로션이나 렌즈 세척액등이 같이 들지 않았는지 확인하시고 부치는 짐에 넣으세요. 짐을 부쳐버리고 출국 게이트에서 검사하기 때문에 보통 버려야합니다. 부치는 짐은 싱가포로 한번에 갑니다. 타이페이에서 안찾으셔도 되요.
4. 출국게이트에서 짐검사 받으신후 대한민국 출국 심사대를 통과합니다. 줄 서 계시다가 여권 보여주시면 도장 이쁘게 찍어서 돌려주십니다.
5. 티켓에 써져있는 출발 게이트로 향합니다. 게이트 번호 역시 알파벳과 숫자 조합니다.
6. 비행기 출발이 11시라고 11시까지 가시면 큰일납니다. 보통 30분 전부터 탑승이 시작되고 10분전에는 비행기문 닫아버리니 30분전에는 게이트 앞에 앉아계세요. 면세점 구경하시다가 늦는 분들 종종 계십니다. 주의하세요. ^^;;
7. 이륙을 합니다. (부우우우웅)
8. 타이페이 도착을 합니다. 레이오버(환승)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천공항에서 받으신 두번째 티켓을 보시면 다음 편명이 써져있을겁니다. 편명을 전광판에서 찾으시고 게이트를 확인후 해당 게이트로 향합니다. 역시 알파벳과 숫자조합입니다. 못 찾으시겠으면 공항직원에게 티켓 보여주시면서 어디로 가야하냐고 물어보시면 알려줍니다. 티켓 보여주시면서 "Which gate do I have to go for this flight? " 하시면 알려줄거에요.
9. 타이페이 공항에서 게이트를 찾으시고 역시 30분전에 게이트 앞에 앉아계세요. 마찬가지로 탑승후 싱가폴로 이륙합니다. 부우우웅.
10. 싱가폴에 도착합니다. 입국서류를 작성하셔야합니다. 대항항공이나 아시아나의 경우에는 승무원들이 비행기 안에서 미리 서류를 주고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는데 타 항공사는 잘 모르겠어요. 어쨋든 비행기에서 안 주더라도 공항에 도착하시고 입국심사대 쪽으로 향하시면 벽쪽에 작성서류와 볼펜이 구비되어있습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서류로 각종 정보를 쓰셔야해요. 영문이름 여권번호 호텔 주소(또는 머무실곳의 주소) 등등앞뒤 둘다 작성 후 입국심사대로 가셔서 여권과 함께 이 종이를 줍니다. 방문 목적이나 몇일 있을건지를 물어볼겁니다. Travel 또는 visiting friend라고 하시면 되고 3일 방문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간혹 돌아가는 비행기표 보여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혹시 모르니 돌아가시는 비행기표 예약서류도 준비해 가세요.
11. 입국심사대 통과후 짐을 찾으시러 갑니다. 역시 전광판에 타고 오신 비행기 편명과 출발지가 적혀있는데 몇번 벨트에서 짐이 나오고 있는지 적혀있을거에요. 그냥 숫자일겁니다.
12. 해당 벨트로 가서 짐을 찾으세요. 짐이 안나오거나 한다면 발권당시 같이준 짐표가있는데 들고 가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환승시간이 빠듯할경우 아주 적은 확률로 짐이 늦게 옵니다.
13. 짐을 찾으시고 밖으로 나오시면 사랑하는 여친님이 기다리고 계실......지는 모르겠으나 공항에 못나온다고 하면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처음 혼자 오신거면 택시를 추천드려요. 시내쪽에 있는 숙소 잡으시면 20-25불 나오실겁니다. 택시 기사님에게 숙소 주소 보여주시면서 가달라고 하시면 알아서 잘 가줍니다.
14. 도착!

짧게 오시는거니 핸드폰은 국제로밍 서비스 신청해서 오세요. 데이터 하루 무제한으로 만원돈으로 알고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호텔쪽에서 일해서 답글 달아봅니다. 호텔쪽 많이 힘들어요. 여자친구 잘 위로해주시고 재미있게 놀다 가세요~

저도 한가지 정보 알려드릴게요~ 외국 항공사라 출입국 카드 작성할때 문의를 하셔도 이해하기 힘드실거에요~ 꼭 출국 전에 "쉬운출입국" 이라는 무료어플 받으셔서 오세요~ 각국 출입국 카드 작성법이 나와있습니다. 비행기 모드에서도 실행 가능하니 꼭 받아 오세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특히 상세하게 답변해주신 xlr8-님께..
꼭 잘 다녀와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