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싱가폴로 한약을 받아 보려고 하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EMS 로 보내면 가격이 엄청 나올거 같은데 혹시 다른 빠른운송방법 아시는분 계실까요? >요즘은 국제운송 같은게 많던데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한국의 EMS는 싱가폴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아침에 부치면 다음날 오후에 받을수 있습니다. 때론 시간이 잘 안맞으면 2일 걸리고요.   참고로 5kg-32100원/15kg-64400원/30kg-107600원 그래서 전 필요한것 적어 놓았다가 한꺼번에 많이 부칩니다(1box로).그리고 우체국(1588-1300)에 전화하면 무료로  Pick-up 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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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다이어트라고 해서 자몽만 먹는게 아니구요. 자몽과 삶은 계란, 간혹 샐러드,소고기,닭가슴살을 먹는겁니다. (인터넷에서 덴마크식 다이어트를 찾으면 식단표도 나옵니다). 전에 제가 알던 어떤 여성분이 얘기해준건데요(이거 하나 도움됐던 분..ㅋㅋ), 기본적으로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입니다. 저지방 다이어트도 있다는데요. 저는 한국에서 종합검진받고 고혈압은 전부터 있었고, 당뇨전조증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의사 왈,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지금 혈당조절하면 당뇨까진 가지 않지만, 한번 당뇨로 가면 다신 못돌아옵니다.". 싱가폴 돌아온 뒤, 그냥 술만 끊어야지 하다가 매일 느껴지는 위기의식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이어트는 위기의식이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계란2개와 자몽하나, 저녁에 계란 3개와 자몽하나 이런식으로 먹고 탄수화물이 든것(밥)과 당류(설탕 등)이 든것은 무조건 안먹는겁니다. 물은 그냥 마시기 힘들어서 설탕,크림없이 커피만 4분의1스푼정도 넣고 1리터정도를 자주 마십니다. 이뇨효과와 수분보충효과가 있더군요. 소금도 먹지말라고 해서 참다가 나중에 먹어보니 알겠더군요. 소금을 먹고나면 물을 계속 찾게됩니다. 한참 다이어트 중일 때는 공기중에 왜 그렇게 달달한 냄새들이 많이 섞여있던지..정류장같은데 서있으면 과자가게같은데서 나는 설탕냄새가 공기중에 그렇게 진하더군요. 2주가 지나니까 5킬로가 빠지고 고혈압과 당뇨전조증상이라는게 없어졌습니다. 물론 2주동안 조금씩 빠진게 아니라 1주정도 지나니까 하루이틀사이에 3킬로 정도가 사라지더군요. 처음에 조금빠지고 중간에 확 빠지고 나중에 조금빠지고 해서 총 5킬로가 줄고, 바지가 죄다 2인치 정도 남았습니다. 바지 새로 샀죠 당연히..남의 바지 입은거 같아서. 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뱃살이 빠지더군요. 그런데 어느정도 빠진후 허벅지살이 빠지면서 뱃살은 요지부동입니다. 그다음부터는 다른 부분이 빠지고 뱃살은 좀 남아있는 채로 요지부동이네요. 아마도 다음에 다이어트를 한다면 다른 곳의 살이 빠지고 마지막으로 뱃살이 빠질거 같네요. 그래서 뱃살이 잘 안빠진다는 얘기가 나온 모양인듯.. 문제는 체력입니다. 별로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먹는게 줄다보니 다이어트 후반에 체력문제가 생겼죠. 전에도 (대충 굶어보는)다이어트 시도했다가 1킬로도 못줄이고 포기한 이유가 체력문제였습니다. 안먹으니 바로 몸이 힘들어지더군요. 그래도 이번에는 지난 6개월간 이틀에 한번씩은 2백미터 이상 수영을 했던게 있어서 그런지 2주가 지나도록 체력문제는 별로 없었는데, 다이어트 후에도 가급적 탄수화물과 당분섭취를 적게 하려고 하다보니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느꼈습니다. 아...다이어트도 체력싸움이구나.. 하여간 그렇게 해서 일단 5킬로는 뺏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특히 체력문제가 중요할 것같은데요. 저는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전에 운동을 먼저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먹는거는 나중에 줄여도 되는데 체력은 미리 만들어두지 않으면 신체가 내 뜻대로 움직여주질 않는 상황이 생기겠더군요. 가장 추천하는 운동이 수영인데요. 아무래도 다른 운동과 달리 실력이 늘면서 체력이 좋아지는걸 수영한 거리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현재는 거의 매일 약 5백미터 정도 하는데요. 처음에는 백미터 수영하면 하루종일 어질어질 하던 수준이었습니다. 폐활량이라기 보다는 혈중산소포화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급격히 좋아지더군요. 나중에 달리기를 해봤는데 하체에 근육이 별로 없어서 힘들었고, 숨쉬기는 전보다 진짜진짜로 편해졌습니다. 수영, 강추입니다. 솔직히 처음제대로 시도해본 "체계적인" 다이어트입니다. 물론 식단대로 다 맞춰서 먹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당분/탄수화물 섭취는 철저히 지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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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초에 와서 이것저것 은행 알아본 사람입니다. 결론은, "이누’나라는 돈을 다 쓰라는 나라인가보다" 입니다. 1. 정기예금: DBS, UOB.. 알아봐도 1~6개월 정기예금 이자는 0.25%인가 그랬고 일년 정기예금이 0.5% ~ 0.55% 였답니다. 차라리 울나라 은행정기예금이 더 나은듯. 2. 얼마전 Standard & Chartered에서 USD특판 예금 광고하는데, 18개월에 들어야 하는데 첫 1년은 2.5 %주고 나머지 6개월은 3.3%준다네요. 그것도 미국돈 $20,000 이상이어야 한답니다. -> 저는 미국돈이 없어서 못했음 3. DBS 같은 일반 은행에 CLI라고 Currency Linked Investment 가 있어요. 이율은 최대 5%인데, 1개월 단위로 정 할 수 있는데, 외국환 2개를 정해서, 자신이 정해놓은 환율보다 기준 통화가 올라 있으면 이자를 5% 까지 받을 수가 있는데, 문제는 그 환율보다  기준통화가 떨어지면 (즉 환율이 올라가면) 불리한 조건으로 환전해야 한다는것. -> 이건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한국돈은 취급을 안하거든요. 또 환율가지고 장난하는거라.. 요즘처럼 변동성이 클때는 위험해요. 4. 그래서 MMF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나 머 이런거.. -> 수수료가 장난이 아니예요. 7%는 수익이 나와야 본전건집니다. => 그래서 결론은!! 매트리스에 깔고 밤마다 세어보자 ^^ 입니다.     기분이라도 좋게.. ㅋㅋㅋ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좋은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혹시 다른 정보 아시는 분 계시면 공유 합시다! ------------------------- > >싱가폴에 적금 상품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 > >제가 전혀 몰라서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 >이자는 몇%인지 ? > 어디은행이 괜찮은지 ? >어떤 좋은 상품이 있는지 ? >좀 알려주세여 ^ㅡ^ > >이번에 적금을 들까하는데 아는것이 하나도 없어도 >도움 청합니다 > >도와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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