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

낚시를 한다는 기대감에 잠을 설치고, 오전 5:48분에 마이크에서 흘러나오는 우렁찬 코란소리에 기상을 했다.

7시부터 조식과 점심 도시락을 챙기러 숙소 근처 식당으로 이동

싱가포르에서 본 듯한 음식들이나, 분위기와 맛이 당체 다른 로컬 음식들

이런 분위기 조으다. 

현지인들속 식사중인 A조를 찾아보세요. 



식사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체크아웃 및 배에 탑승. 

출조전 단체샷. 이때까지만 해도 하루가 얼마나 힘들지 예상도 못하는 멤버들의 해맑은 표정들. 

 

출발하고 5분 정도 이동해서 얼음 채우는 중

아마존(?) 스러운 곳을 지나 포인트로 이동



포인트까지 이동하는데만 2시간...다른 포인트까지 기본 30분-1시간.

비는 오지 않았지만, 거친 파도와 바람에 하루종일 시달린 하루였다. 

내일을 기약하며 도착한 Tioman Island. 낚시하는 시간보다 이동하느라 시간을 더 많이 보낸 하루였다. 

낚시꾼, 다이버들이 많이 찾는 티오만섬. 동남아에서 본 바다중 제일 깨끗하고 운치있는 곳이다. 

하이라이트 BBQ. 저 많은 고기들을 싱에서 준비해오신 회장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곳은 고양이들의 천국. 나보다 더 많은 고기들을 얻어 먹은 고양이들. 

맛난 음식과 술과 이야기들로 출조 첫날을 마무리 했다.    

낚시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했다. 

엄청난 다음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Day-3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낚시동호회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