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첫 말레이시아 출조하는 날!

A/B조로 금요일 오후에 떠날 계획이었으나, 출조 전 보트 한대가 낙뢰로 고장났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초행길인 B조만 예정데로 금요일

오후에 출발하였다. 13:00시 쯤 출발하였으나 우드랜드 체크포인트에서 긴 시간을 소요하고, 1시간 반 정도 출입국 심사를 마치고,

다시 말레이시아 출입국사무소로 길을 잘못? 트는 웃픈 해프닝을 겪은 후 환전, 음료 쇼핑을 마치고 15:30(!!) 에 점심을 먹으러 도착했다. 

첫 먹어보는 말레이시아 바쿠테, 맛은 한약에 고기넣어 먹는 오묘한 맛~

음식 나오기 전 그룹샷, 엄청 배고픈 상태들이다. 

음료 쇼핑 후 드디어 롬핀으로 출발. 갈길이 멀다. 죠스바 아이스크림 맛은 별로였다. 

정말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야자수 길을 달려 나온 Mersing. 여기서도 한참을 북쪽으로 달려야 하다니....

막내가 찍은 센스있는 Rompin Marlin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안조사님과 그림같은 석양

어촌마을 분위기가 흠뻑나는 롬핀의 석양

태클샵에서 눈요기를 하고 드디어 보트차터가 운영하는 숙소에 도착. 

13:00 시에 떠나서 도착하니 19:30. Special thanks to 오랜시간 운전하느라 너무 고생하신 안조사님 

분위기가 시골스러우며 평온하다.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그룹샷

컨테이너 숙소를 소개합니다~

A조도 갑작스레 싱가포르에서 19:00 시쯤 출발을 하였고, 식사 후 채비를 하며 그렇게 첫날이 지나갔다. 

 

나름 오랫만에 MT 가는 기분으로 설레이고 재미난 하루였다. 

Day-2, Day-3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낚시동호회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