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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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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납니다.
페이지 정보
- 오렌지 (sing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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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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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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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제도 당연히 3차까지 가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동안 참 많이 즐거웠습니다
많이 모자란 저를 따라 주시고, 땡겨 주시고 하시느라 모두들 많이 수고 하셨구요..
어제 신임회장님에 임해주신 숙쑥이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처럼 웃고, 울고 할수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테니스라는 운동에 대해서도 감사하네요...
이제 3주가 지나면 동호회에 있는 아저씨의 한사람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겠지요...
(신임 회장님께서 결혼식 올리고 오게 되면 1월 10일 경이라 해서..그때가지만...)
만남 자체는 똑같을지 몰라도 저는 약간의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을 즐기겠지요...
1년동안 운동하다가 코트에 쓰러진 횟수만 3번....( 발목부상, 엘보우, 쮜난거...)
술먹고 쓰러진 횟수는 10회 이상....
아마....테니스와 여러분에 대한 열정(?) 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횟수라 생각됩니다
쓰러져도 기쁘고, 마시다 뻗어도 즐거운...이상한 기분....ㅎㅎㅎ
앞으로 또 다시 이런 기분으로 살아갈수 있다면 참 많이 행복할텐데...
그게 쉽지는 않겠지요...
함께 놀러갔던 겐팅, 탄종 뿌뜨리, 영화관, 수 많은 BBQ 파티.......
이런 추억을 가지고 살수 있다는 것 또한 얼마나 큰 기쁨인지.......
궂은일 도맡아 하신 총무님께도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코트부킹에 너무나 많이 고생하신 함께 저와 함께 사시는 오렌지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3주후부터 고생하실 쑥쑥이 아빠에게도 화이팅 하시라는 말씀 전합니다
신임 총무님 되실 분께도...화이팅~~~~~~~~~
회비는 가능한 남겨서 넘겨 드릴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낑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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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SKRA님의 댓글
ISKRA (m2482346)복받으실꺼에요~ :)
오렌지님의 댓글
오렌지 (singksj)복보다는 돈이라고 말해죠~~~~두글자로~~~현금
Beautifulworld~님의 댓글
Beautifulworld~ (ashley)
정말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장님 덕분에 2009년 한 해 동안 정말 활기찬 테니스 동호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덩달아, 저도 잼나게 총무1년 무사히 감당할 수 있었구요~^^;;
오렌지언니를 비롯하야 전 회원님들 많이 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뻑~~^^
하얀운동화님의 댓글
하얀운동화 (dootaziggi)
원래 임기가 끝나면 청문회가 시작됩니다.
1. 모임중에 영화관은 모죠?
2. 웃고 울었던 기억중에 울었던건 모죠?
3. 아저씨 맞나요? 보기엔 총각인데..
4. 코트에 쓰러진게 3회라구요? 미끌어넘어진것도 많았자나요?
왜 거짓말 하십니까?
5. 마시다 뻗었다구요?
마시고 나서 뻗은게 아니구요?
얼른 진실을 고하세요..
Effy님의 댓글
Effy (effy89)현금받으실꺼예요~ :-)
후덜덜님의 댓글
후덜덜 (dchk2)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찌 보면 바보 같더라구요. 모두들 자기 잇속을 챙기는 세상인데 그렇게 신념을 갖고 다 퍼주다니요...참 귀감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날 한번 잡도록 하지요..^^
GBY님의 댓글
GBY (upcloselee)
이제야 글을 올리네여 ;;
사실 저흰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다들 좋구...정이 있어
더욱더 조았습니다
그속에 회장님 글구 원 플러스 원(진이님,경아님) ㅋㅋ 이 있어
더 힘이 되었구여 ^^
회장님,원 플러스 원 님이 좋은 기억...몹쓸 기억...등등이 있겠지만 좋은 기억이 더 많았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ㅎㅎ
이젠 우리같이 평범한,같은 레벨루 오신걸 환영합니다~~이제 주겄어~~ ㅋㅋㅋ
증~~~말 고생 마느셨어여^_^****
스티븐님의 댓글
스티븐 (gabbaj)형님 글을 조금 빨리 쓰셨군요.. 그만큼 회장을 놓길 기다리셨나 보군요. 제가 한국 다녀올때까지만 좀 더 부탁드립니다. ㅎ
레오님의 댓글
레오 (kswon83)
동혁이 행님~ 경희 행님~ 그리고.. 성진이 누님~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꾸벅~~ ^.^
졸리님의 댓글
졸리 (sylove0627)
오랫동안 알고 지낸 식구들처럼 너무나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편안한 맘으로 동호회를 참가했는데...
동혁오라버님, 성진성님, 글쿠 울 동호회의 꽃 경희동상...
일년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투~~
오렌지님의 댓글
오렌지 (singksj)
이제부터는 저를 형이나...오빠라 불러 주세요...
회장님보다는 오빠가 좋아요...
낑깡...
oppamichi님의 댓글
oppamichi (nick)형!
Effy님의 댓글
Effy (effy89)혀엉님!
GBY님의 댓글
GBY (upcloselee)
그럼 저두 형이나 오빠라 불러두...ㅋㅋ
글케 원하신다면 ~ 형씨~~
오렌지님의 댓글
오렌지 (singksj)
나의 파트너 낑깡님.
1년동안 수고했어요. 회장이라는 책임감에 항상 뒷풀이에서 솔선수범하야.... 건배를 권하시고... 업되시면 노래방을 외치시던.. 당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총무 경희..
한몸 다바쳐 음주자리에서 새로오신 분들 어색하실까봐 챙기고 복잡한 나누기 계산한 경희...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미치도록 테니스치고 놀며 재밌는 시간 만들어주신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데이지님의 댓글
데이지 (daisy25)형부~, 경아~ 그리고 성진이 언니 덕분에 1년동안 재밌게 테니스 배우고 즐길수 있었어요. 감사 드립니다.
lakkung님의 댓글
lakkung (lakkung)진짜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언니들 형부님 덕분에 싱가폴 생활이 즐거웠던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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