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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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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x (w00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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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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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들 건강하게 즐~~테하시면서 잘 지내시죠?
서울은 아직 일교차가 심해서 아침 저녁으로는 꽤나 쌀쌀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따듯하다 못해 습하고 더운 싱가폴이 더 그리워 집니다.
본사로 복귀하자마자 다른 부서로 발령나고, 출장도 다녀오고, 집도 알아보고,
매일매일 미친듯이 야근하고, 야근하다가 미친듯이 술마시고..싱가폴에서 예상했던 지루한
일상 생활이 반복됩니다.
오늘 낮 성훈군이 한국에 출장왔다고 전화했었고, 일 떄문에저녁 같이 못한다고 말했더니, 무지 슬프네요. 미안하기도 하고ㅠㅠ싱가폴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여기 한국에서는 다반사니 답답하고 지루한 마음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게 한국 셀러리맨들의 일상이니 그 일상속에 또 적응해야죠..ㅋㅋ
한국오시면 연락 주세요..혹시 오늘처럼 바빠서 저녁 같이 못하더라도 따듯한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은 어떻게든 만들겠습니다.
사무실은 광화문이고 핸드폰은 011-9548-6752 입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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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파란하늘님의 댓글
파란하늘 (ljbkek)늘 건강하길 그리고 좋은사람 빨리 만나길 바래...
Ggassi님의 댓글
Ggassi (ggassi)어제는 좀 피곤해서 못 들렸네... 오늘은 좀 타이트 하니.. 내일 오후에 함 보자꾸나 ^^
오렌지님의 댓글
오렌지 (singksj)
소는 이미 떠났는데..왠지 다음주 목요일에 또 나타날것 같다..
골프백 하나 딸랑 들고 얼굴 가득 번쩍거리는 광채와 미소를 머금고...코트 구석에 서서 라켓을 클럽삼아 휘두를것 같다...
소가 그리운 날에...
스티븐님의 댓글
스티븐 (gabbaj)
형님, 한국에서 건강하시고 좋은소식 있으면 바로바로 알려주세요,
한국가서 소갈비 얻어먹겠습니다.
그리고 오렌지 누님은 우울증있으신지요,, 같이 여행 고고
해운대낑깡님의 댓글
해운대낑깡 (kj981114)
범순아 어제밤에 밤세워 일하고 오전에 정신없는 상태에서
소글을 보니 소생각이 나서 내가 올린거다..
누님이 적은게 아니란다...
하긴 누님이 소를 좋아하는건 맞다...
내마음이 누님 마음일 수도 있지...
Beautifulworld~님의 댓글
Beautifulworld~ (ashley)
소오빠~ So sad story...TT
그러다간 스크린골퍼 조차도 몬되겠네...에궁...
건강하시구요, 신비의 Rose6 (로또??) 결과도 알려주시고, 그리고,,,
나도 소갈비~!!...ㅋㅋ
Khan님의 댓글
Khan (tmbgjeon)이제 낑깡의 구박에서 해방되어 내 품으로 오거라...
파란하늘님의 댓글
파란하늘 (ljbkek)
칸 한국은 사이비교들 살벌단속하거든...
교주행세 각별 조심해서 해야할듯...
lakkung님의 댓글
lakkung (lakkung)
광화문!!!
남대문에서 야근하고 있는 이쁜 회사후배들 소개시켜드릴테니, 저도 나가면 고기사주세용. ㅋㄷㅋㄷ
야근 살살 하시고 건강하세요 -
Ami님의 댓글
Ami (ayojjang)
여행 갔다와서 이제 제대로 확인. ㅎㅎ
먹을거 목록 가지고 갈꺼예욧 +_+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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