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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 정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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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M (harold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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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9
본문
아까 낮에 사발면과 햇반 하나를 먹으려고 라면에 물 붓고 방에 들어 가는데 라면 뚜껑이 벗겨지면서 다 쏟아 졌어여. ㅠㅠㅠㅠㅠ^^;;;;;
아~~~ 정말 가슴이 찢어지면서 하늘이 우루루쾅쾅~~ 하고 무너지는 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땅에 떨어진 제 주식을 멍하니 보면서 그 자리를 떠날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하느님 원망했어요.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냐고요. 그래서 오늘 점심도 그냥 햇반 하나와 고추장에 비벼 먹고 끝냈습니다. ㅠㅠ ㅎㅎ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 죄송 합니다.
여튼 본론은 어제 정말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 모두 모두 따뜻하게 맞아 주심에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모두들 좋은 신 분들을 만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못난 저이기에 모든 분들과 인연을 맺을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력 하겠습니다.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 아끼고 사랑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남은 하루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아참, 글고 저 내일은 좀 더 많이 먹을 생각 이거든요. 그러니, 말 안하고 먹기만해도 이해해 주세요!
못난 곰탱이 이었습니다. 제 사진 하나 첨부 했어요. ㅋㅋ *^^*
댓글목록
스티븐님의 댓글
스티븐 (gabbaj)흑곰사진이 아니네요,,ㅋ
Ggassi님의 댓글
Ggassi (ggassi)곰님은 concept이 확실하시군요 ^^
하얀운동화님의 댓글
하얀운동화 (dootaziggi)
제발 말대로 형님,누님,동생들 아껴주셔야해요.
난중에 꼭 힘으로 밀어부칠것 같아서...무서워서리..ㅋㅋ..
글구..저도 햇반에 고추장 먹고싶어요..꼭 먹어야한다면 같이 먹어요.. 전 메일 고기랑 밥만 먹어서 고추장이 먹고싶어요..ㅋㅋㅋ
앞으로 흑곰으로 하시고...
GOM님의 댓글
GOM (haroldlover)
형님들하고 누님들하고 동생분들도 다 말 편하게 하세요. 제가 상대방을 먼저 편하게 대하는 편이 아니라서요, 상대방이 먼저 편하게 해 주시면 저도 곰방 편해집니다. ㅋㅋ 절대 건방진 행동은 안하니 걱정 안하셔도 되요. ㅋㅋㅋ
전 고기랑 밥 완전 부러워여. ㅠㅠㅠ
지금도 말만들어도 군침이 그냥. ....
하얀운동화님의 댓글
하얀운동화 (dootaziggi)오케바리...
East Coaster님의 댓글
East Coaster (kismo)아놔.. 정말 미치겠다.. ㅋㅋㅋ 금방도 아니고 곰방..ㅋㅋㅋ 완전 패셔너블했던 곰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