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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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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을 원하세요??? –O2 동호회-
페이지 정보
- Lomi (palom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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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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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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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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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단 시작한 모임은 신나고 즐거워야만 합니다.
“Friends”의 Monica 기억하시나요?
“My team always wins!!” 이거 제가 좋아하는 대사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어떤 동호회로 기억되고 싶을까요?
온라인 동호회의 특성상 자발적인 점을 감안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해서 맘 편히 찾아올 수 있는, 그러면서 또 테니스라는 운동 덕분에
즐거움이 있는 사람의 향기가 나는 곳이란 걸 떠올릴 수 있으면
그거 괜찮은 모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테니스라는 공동의 고리로 맺어진 인연으로 시작하여 이 머나먼 만리 타국
(뱅기 6시간이 만리가 될지는 의문??)에서의 반복되는 일상에 하나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가가서 숨쉴 수 있는, 하지만 모르고 있는 사이에 이미 숨쉬고 있는,
그래서 깨닫고 나면 더 소중한....없으면 안될 것 같은 산소 같은 동호회.....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날마다의 고단하고 바쁜 일상에 가끔씩 하나의 엔도르핀과 같은 우리들의 만남,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런 모임이 아닐까요?
우리 동호회를 떠올릴 때 이러면 참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목요일을 괜히 기다리게 되고 긴장되어 설레이는 맘,
일주일의 하루가 빠지면 웬지 서운해지는 감초 같은 느낌,
코트에 갈 생각만 하면 말없이 지어지는 미소를 지닌 그런 묘한 매력,
혹은, 가끔씩 그 사람들이 그리워지고 궁금한 맘에 라켓이 없이도
한번쯤 발걸음이 그 곳을 향하게 되는 친근함,
뒤늦은 맥주 한잔과 수다로 일주일의 고단함이 한꺼번에 땀과 함께 웃음으로
씻겨 나갈 수 있는 넉넉함, 잔잔한 인간미가 넘치는 따스한 동호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옛말처럼 우리들은 오래전부터 여기서 만나도록
언젠가 예정되어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인연의 고리를 앞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가 만남의 그 순간 잠시 동안만이라도 그 날의 행복한 맘을 교환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으로 우리가 하루를 채우기에는 족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행복해지는 일상의 작은 기쁨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들 동호회는 회원님들의 것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가꾸어가는 모임입니다.
우리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와 참여가 동호회의 이쁜 모양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삼각형이 될지, 사각형이 될지,,,,
다만 제가 바라는 작은 소망이라고 하면 모두 다 같이 우리들만의 예쁜,
귀여운 하트모양의 동호회로 만들어갔으면 하는 맘입니다.
– 삼순이버전......"허리아래 두손 모아 하트".....
이런 동호회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그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화이링~~
이에. 이번 운영진에서 앞으로 6개월간의 행사일정 및 계획안을 금번 일요일에 회원님들과
토론하여 초안을 올리고져 합니다. 짧은 기간이니만큼 좀 더 발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회원님들의 의견을 종합, 가장 적합한 시행시기 및 채택방식을 고려하여 시행했으면 합니다.
회원님들의 열의에 가득 찬 아이디어 혹은 제안사항을 기대하며.....
(남들이 보면 무지하게 거대한 조직일 것이라 생각할 듯...헤헤)
다가오는 황금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지금까지 로미의 목소리였습니다...
“Friends”의 Monica 기억하시나요?
“My team always wins!!” 이거 제가 좋아하는 대사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어떤 동호회로 기억되고 싶을까요?
온라인 동호회의 특성상 자발적인 점을 감안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해서 맘 편히 찾아올 수 있는, 그러면서 또 테니스라는 운동 덕분에
즐거움이 있는 사람의 향기가 나는 곳이란 걸 떠올릴 수 있으면
그거 괜찮은 모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테니스라는 공동의 고리로 맺어진 인연으로 시작하여 이 머나먼 만리 타국
(뱅기 6시간이 만리가 될지는 의문??)에서의 반복되는 일상에 하나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다가가서 숨쉴 수 있는, 하지만 모르고 있는 사이에 이미 숨쉬고 있는,
그래서 깨닫고 나면 더 소중한....없으면 안될 것 같은 산소 같은 동호회.....
사람이 사람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날마다의 고단하고 바쁜 일상에 가끔씩 하나의 엔도르핀과 같은 우리들의 만남,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런 모임이 아닐까요?
우리 동호회를 떠올릴 때 이러면 참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목요일을 괜히 기다리게 되고 긴장되어 설레이는 맘,
일주일의 하루가 빠지면 웬지 서운해지는 감초 같은 느낌,
코트에 갈 생각만 하면 말없이 지어지는 미소를 지닌 그런 묘한 매력,
혹은, 가끔씩 그 사람들이 그리워지고 궁금한 맘에 라켓이 없이도
한번쯤 발걸음이 그 곳을 향하게 되는 친근함,
뒤늦은 맥주 한잔과 수다로 일주일의 고단함이 한꺼번에 땀과 함께 웃음으로
씻겨 나갈 수 있는 넉넉함, 잔잔한 인간미가 넘치는 따스한 동호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옛말처럼 우리들은 오래전부터 여기서 만나도록
언젠가 예정되어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인연의 고리를 앞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가 만남의 그 순간 잠시 동안만이라도 그 날의 행복한 맘을 교환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으로 우리가 하루를 채우기에는 족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행복해지는 일상의 작은 기쁨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들 동호회는 회원님들의 것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가꾸어가는 모임입니다.
우리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와 참여가 동호회의 이쁜 모양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삼각형이 될지, 사각형이 될지,,,,
다만 제가 바라는 작은 소망이라고 하면 모두 다 같이 우리들만의 예쁜,
귀여운 하트모양의 동호회로 만들어갔으면 하는 맘입니다.
– 삼순이버전......"허리아래 두손 모아 하트".....
이런 동호회가 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그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화이링~~
이에. 이번 운영진에서 앞으로 6개월간의 행사일정 및 계획안을 금번 일요일에 회원님들과
토론하여 초안을 올리고져 합니다. 짧은 기간이니만큼 좀 더 발전적이고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회원님들의 의견을 종합, 가장 적합한 시행시기 및 채택방식을 고려하여 시행했으면 합니다.
회원님들의 열의에 가득 찬 아이디어 혹은 제안사항을 기대하며.....
(남들이 보면 무지하게 거대한 조직일 것이라 생각할 듯...헤헤)
다가오는 황금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지금까지 로미의 목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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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학생님의 댓글
학생 (sexypolka)임기 시작부터 열심히 하시는 회장님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저도 테니스는 잘 못쳐도 애정만큼은 그 누구 못지않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앞으로 주량증진에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로미횽 화이팅 !
gml317님의 댓글
gml317 (gml317)목소리가 매력있어~~
박창제님의 댓글
박창제 (winthe)아.. 길다.. 수고가 많으시네요.. 일욜날 뵙죠~
Benergizer님의 댓글
Benergizer (benyeom)글짱 회장 ??? :)
유진아범님의 댓글
유진아범 (yujin005)
눈에 쏘옥~~ 들어오는 글이구려....
지금부터 연임을 노리는수 가 역역(?) 하구랴~~
더욱 발전하는 우리 목요 테니스회가 되도록
회장님을 열심히 보필 하겠나이다~~구려....
[나쁜남자]님의 댓글
[나쁜남자] (john2878)나도 좋아하는데, 모니카, ㅋㅋㅋ 회장님 아자 ~~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