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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일주일에 두어번씩 저를 찾아왔고 그렇다고 별다른 질문이 있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정엄마가 한국으로 들어가시기 전날이었습니다,, 다음날 엄마와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섭섭하고 마음이 싱숭생숭 했지요, 파울리나가 사라지고, 친정엄마와 저는 종일 뛰어다녔었습니다, 종일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치우고, 또 먹이고 씻기고,, 파울리…
전화는 에이전시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전화가 왔는데, 파울리나가 어젯밤에 대사관으로 찾아왔다고,, 전화가 올 당시 저는 아는 언니들과 파울리나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농담 반, 진담반으로, " 파울리나가 잡혀서 내돈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언니들에게 크게, 한턱 쏘마, 남은돈 날 위해서 다 써버려야지,"하며 웃고 있던 터라 어찌나 놀랐는지,, …
파울리나가 도망간 것을 알고 저는 바로 신랑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신랑과 저는 에이전시의 모든 서류와 파울리나의 신분증(워크퍼밋)을 들고 경찰서로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도둑을 당한 적이 없는터라 이것저것 진술하는 일은 떨리고 어려웟습니다, 게다가 제 영어가 짦아서 놀란가슴에 더듬거리기까지 하며 말하는 일은 정말 속이 상했지요, 경찰은 6400불이나 되는 …
제게는 메이드가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메이드는 제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갔고, 저는 정말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아주 쌩 고생을 했답니다, 지금은 다 끝난 일이지만,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제 이야기를 떠들고 싶네요,, 그 메이드 이름은 파울리나 입니다, 둘째 아이 임신 8개월 무렵, 집안일도 그렇고 도저히 힘들어서 메이드를 쓰게 되었죠, 제가 영어…
싱에 온지 5개월 되었네요.. 신랑은 매일 바쁘고, 토, 일요일에도 일하느라 저녁이나 같이먹고,, 신랑이 그만큼 바쁘기에 나와 우리아기가 조금 더 여유롭게 살수있다는걸 너무나 잘 알지만서도,, 가끔은 ,,아니 요즘은 아주 자주,, 남편의 시다바리(?)가 되어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바라고 바라던 둘째가 생겨서 심한 입덧도 견뎌내고 저의 심한 짜…
너무 슬퍼 저녁지으며 울었습니다. 괜시리 양파만 다지면서... 한국이였다면 친한 친구하고 술이라도 하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오늘, 아는 분이 가구 박람회에 가자하여 갔습니다. 가구 참 많았습니다. 갖고 싶은 것도 많고... 그런데 저는 남들은 잘도 사는 물건을 하나도 못 샀습니다. 왜냐면 저는 그럴 돈이 없기에... 그 돈이면 우리아이들에게 뭔가 해줄수도…
하루에 한번은 한국촌을 봐야 하는게 필수 코스인것 마냥 들어와 보는 곳입니다. 그러다가 오늘 한다한다 님 글을 보고 나야 말로 여러 엄마들의 도움을 받아놓고서는 덕분에 잘 살고 있다는 인사도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습니다. 그냥 막막하기만한 준비 단계에서 천우신조(?)로 한국촌을 알게 되어서 정독하기를 며칠.. 그래도 이해 되지 않는 것들은 질문 …
싱가폴에 온지 15일 됐네요, 그중에 5일은 말레이시아 여행으로 보냈으니 진짜 싱가폴 생활은 열흘이고,, 또 그 중 일주일은 신랑 휴가로 모든것을 신랑이 처리해주었으니 진짜진짜 저만의 싱생활은 이제 3,4일째.. 한국분들은 다 어디에 숨어계시는지,, 이것저것사러 열흘 내내거의 쇼핑몰에서만 살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 한국분 딱 한분 만났습니다, 것두 그저께…
안녕하세요 전 아들 한명 둔 아빤데요...^^, 전 싱가폴에 온지는 약 10개월이 넘었구요 가족과 떨어져 싱 가폴 지사에 파견나와 일하고 있습니다.(집사람과 애를 데려오고 싶지만 집사람 직장과 아이의 한국말 교육 때문에 그냥 혼자 있기로 했습니다...솔직히 일 때려 치고 빨리 귀국 하고 싶네요) 뭐 이곳은 아빠가 참여할 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싱가폴에 계신 한국분들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길 빕니다..... 저도 아이들을 데리고 싱가폴로 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유학원엘 가보고 싱가폴도 다녀왔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결정을 해야하는데 답답하군요 제 아이들은 중3, 초6이에요...많이 늦었죠? (유학원에서는 중2, 초5로 공립학교 입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 점도 궁금합니다.) …
마음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 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
싱가폴에 온지 벌써 4개월 째~~ 처음엔 옆에 사람만 와도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나 혼자 잘도 다닌다. 오차드, 도비곳, 시청, 클락키. 멀라이언 MRT타고 버스타고 걸어서~~` 부기스 절에도 혼자서 ...날씨가 요즘은 우기철이라서 그렇치 맑은 날은 정말 다니기가 아주 좋다. 내 나이가 많아서 친구 해줄 사람도 없다. 심심하지만 요즘은 콤퓨터에 열심이…
우리 한국 사람들이 싱가폴에와서 인종차별 안 받고 사는것은 순전히 한국사람 이라는 이유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 감사할 일이죠. 이곳에서 태어나서 자랐어도 인종차별 받는 사람들 많습니다. 눈에 보이게 또는 안 보이게. 이곳 local 친구들 하고 얘기 하다보면 알수 있어요. 그리고 신문에 도 종종 나오지 않습니까?! 어쨌든 차별 안 느끼고 사는 우리들은 행복하…
저 사는 곳은 한국인들이 거의 없답니다..그리고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홀란드 빌리지라는 동네 옆인데요. 저희 콘도에도 외국인들이 반 이상이 살지 않을까 싶네요. 밑에 글에도 한국인들이 한국인들을 사기친다는 글을 읽고 많이 씁쓸했는데요. 저희 콘도에서 만난 거의 유일한 한국 분도 바로 그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한국인들이 한국인들을 서로 반가워 하거나…
>저 사는 곳은 한국인들이 거의 없답니다..그리고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홀란드 빌리지라는 동네 옆인데요. > >저희 콘도에도 외국인들이 반 이상이 살지 않을까 싶네요. > >밑에 글에도 한국인들이 한국인들을 사기친다는 글을 읽고 많이 씁쓸했는데요. > >저희 콘도에서 만난 거의 유일한 한국 분도 바로 그런 얘기를 하시더…
조기 유학 준비 마무리에 있답니다 한국에서 초2년인데 싱가폴 공립학교 1학년 중간학기 입학 서류준비하고 있어요 애 적응 문제가 걱정되는데 1학년은 시험이 없어서 비교적 쉽게 입학할 수 있었어요 무모한 짓일까요 다들 외국에서도 한국 좋다고 역 이민 오는 판에 미친 짓이라고 가족들까지 말리네요 2년 정도 있으면서 언어 트여서 오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
노파심에서 하는 얘긴데 한인들과 거래할때 조심하세여. 하도 황당한 경우를 몇번 당해서 글 올립니다. 일례로 컴퓨터 관련 주변기기를 설치해야 되는 데 잘모르고 귀찮고 해서 소개받아 정중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물론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겠다고요. 좀 이상해서 직접 알아봤더니 정상가(이윤고려)의 3배 가격이더군여. 물론 뒤도 안돌아 받지만 꼭 이렇게 동…
시간이 정말 눈치 없이 흘러가기만 한다. 싱가폴에서 오랜만에 만난 정말 친한 언니를 보며 눈가에 묻어있는 주름을 서로 바라보며 웃기만 했다. 이제 또한번의 12월을 내맘과는 상관없이 맞이해야한다. 주름에 눈물짓지말고 지금이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자. 나름대로나를 위안하자면 내나이 37살도 그리초라하지는 않은것 같다.
싱가폴에 온지 석달이 조금 넘었다. 낯설기 보다는 친숙함으로 다가온 까닭은 내가 사는 겔랑맨션 8층 높이 만큼 우뚝 솟은 이름모를 고목나무 때문이다. 고목나무는 고향으로 내게 다가왔다. 잠못 이루는 밤이면 어린시절 엄마가 불러 주시던 자장가 노래 소리로,그리움이 물 밀듯 밀려오면 시원한 파도 소리로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지만 이곳에 잘 적응하라고 이름모를 …
세상에, 처음 싱가폴에 오니 너무 더워 죽는줄 알았다. 그래서 반팔은 꺼내지도 못하고 그냥 민소매에 짧은 반바지만 입었는데,싱가폴 여인들이 너무 날씬한것이었다. 남편은 미리 얘기해주었다. " 그쪽 여자들 얼마나 잘 빠졌는데, 너도 가서 보면 알것이다. 근데 살뺄 의향은 없냐?" 하는것이었다.그래도 자존심은 살아서 흥 하고 콧방귀만 꼈는데, 거리에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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