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7
- 엄마의카페
- 고집이 넘 셉니다...
페이지 정보
- 맘맘 (heatherna)
-
- 475
- 0
- 3
- 2006-09-14
본문
처음엔 아가랑 엄청 싸웠구요.. 좀 잘 지내나 했는데 요즘엔 동네가 챙피한정도로 고집을 넘 부립니다...
울고 때쓰고 제가 밖에서는 안혼내고 집에 와서 혼내면 딴짓을 합니다...
정말 옛날에-쳐녀시절- 주변에서 그러면...뭐 저런 아가가 다 있지.. 했는데.. 글쎄 울아가가 이러니 정말 사람 맘대로 안돼는거 있죠?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엄마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오늘도 매를 들고 때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잠자는거 보니 넘 안쓰럽고.. 어쩌지요?
그리고 저랑 개월수 같은 남아 ..칭구 하실분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네요..^^ 비슷한 개월에 성별이 같으면 아가가 좀 나아질까 해서요...
댓글목록
따라쟁이님의 댓글
따라쟁이 (jenna)
제 딸도 24개월인데 고집이 장난 아니죠. 다 아시는 얘기 겠지만 아이를 혼낼때는 잘못했으면 즉시 혼내야 한대요. 집에 와서 야단을 치시면 이미 지난 일이기 때문에 아이는 왜 혼나는지 모른다고 하네요.
저도 요즘 인격수양 하고 있습니다. ^^
맘맘님의 댓글
맘맘 (heatherna)
아..네~~.. 저도 그렇다고는 들은거 같은데.. 길거리에서 혼낼수도 없고..
그리고 여기 싱가폴사람들은 왜 이리 큰일난거 처럼 쳐다보는지.. 정말 민망합니다.. 고집피면 전 무시하고 막 그냥 오면 울면서 쫓아오긴는 하는데..영... 저도 인격수양 마이 필요합니다용..점점 노력해 봐야줘...^^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john mom님의 댓글
john mom (bau2006)아이들이 떼쓰고 고집은 엄마에게 의지하고픈 그런 심리가 있어 그러하니 그냥 화내지 마시고 스킨쉽을 자주 자주 해심이 어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