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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눈물샘- 안과
페이지 정보
- 다마공주 (seula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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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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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기가 눈물샘이 막혀서 눈물이 항상 고여있네요.
한국에서는 6개월 이후 침으로 시술하는게 가능하다고 해서 - 눈물샘을 뚫어줘야한다네요-
시술 못하고 그냥 데려왔네요.
보통 마사지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고 하는데 10% 정도의 아이들은 시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병원 체크를 받아보려하는데
혹 저같은 경우로 안과 가보신 분 계신가요??
돌 지나면 수술해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서둘러 움직여 아기 고생 덜시키고 싶네요 ㅠㅠ
눈물샘 뚫으려면 긴 바늘 같은걸로 눈을 찌른다고 하니 ㅜㅜ 일반 개인병원 가기는 조금 마음이 안놓이고 종합병원이 어떨까 하는데
좋은 정보 있으시면 공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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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liciakim님의 댓글
aliciakim (aliciakim)
저희 딸도 9개월까지 계속 눈물이 고이고 눈꼽이 생기고 해서 한국 간 길에 안과 전문의한테 데려 갔었는데요.
그 의사샘 말로는 눈물 길이 막힌 거라면서(눈물샘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눈물이 나오는거라며, 눈물이 흘러나오는 길이 좁아서 그렇다더군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돌 전후로 괜찮아진다고 크게 걱정 말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저희 딸도 돌 전후로 괜찮아졌어요. 돌 전후로도 괜찮아지지 않아서 시술을 필요로 하는 아기들은 5% 미만이라고 하더군요.
대신 눈썹 앞쪽에서 눈 앞쪽으로 이어지는 부분(만지면 약간 들어간 부분)을 자주 마사지 해주라고 했어요. 저는 하루에 한번 정도(3,4분 미만)해 줬더니 어느날 그냥 괜찮아지더라구요.
정말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돌까지 기다려보시는게 어떨까요. 괜히 섣불리 수술했다가 아기만 고생시킬 것 같아요.
채희랑서현님의 댓글
채희랑서현 (y9552513)지금 8살 된 딸아이가 눈물샘이 막혔데서 돌전에 3번이나 뚤엤는데요 두돌때쯤 서울 삼성병원에서 너무 적극적인 치료를 하셨네요라는 소리듣고 굉장히 후회 했어요. 아이들 젓살 빠지면서 괴안아 져요. 서울에 유명 안과는 다다녀 보았어요. 깨끗한 손으로 맛사지 말고는5세 전에 해줄건 없고요 정기적인 검진은 해야해요. 맛사지 잘못해서 감염 되면 안되니까요.저희딸은 세돌때쯤 눈물샘은 좋아졌는데 눈섭이 찔러 또 고생했어요. 이역시 지켜보는중이에요. 병원에서는 안되면 수술이야기하ㅣ만 수술은 어려서는 안해요.걱정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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