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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7일에 악덕 싱가폴 주인에 대한 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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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ps3 (chi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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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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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변호사도 만나서 우리 경우는 sublet 조항을 어기지 않았고 충분히 합법적이라는 답변도 받았습니다.
6월 27일에 핸드오버하는 날 2시에 약속을 했는데 2시에 우리쪽 에이전트에게 전화해서 우리가 자기를 협박을 하고 있어서 올 수 가 없다고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쪽 에이전트가 아무리 설득해도 안 온다고 거부 하길래 동생이 바로 전화해서 "우리 공항에 가야한다. 1시간내에 오지 않으면 수하겠다" . 그러자 바로 30분 안에 도착했는데 경찰 2명과 자기 남자친구를 대동하고 왔더라구요.. 경찰 출동은 그 집주인 여자가 자기가 협박 당하고 있으니 프로텍트 해달라고 했답니다..근데 7일에 여기에 글 올리고 나서 여러 분들이 조언 해주셔서 경찰에 미리 리포트를 한 게 있어서 그 경찰들에게 보여 주었더니 읽고 나더니 "dispute!" 그럼 개입하지 않겠다고 그냥 밖에 서있기만 하더라구요..
여하튼 인벤토리 체크하는데 working 컨디션을 일주일동안 다시 체크하고 변호사를 통해서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말만 전했으며 우리는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일주일 후..당연히 어떤 노티스도 받지 못했죠..원래는 통상 일주일 후에 어떤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어 수리하겠다 그러니 디파짓에서 제하겠다 라는 서류를 집주인으로 부터 받아야한다고 하는데..그런거 없이 돈 안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싱가폴에 있는 동생이 the Subordinate Courts에 small claim을 했고, 오늘 조정관을 만났다고 합니다.
본인이 부동산 중개인이니 만큼 답에 철저히 준비해오고, 우리가 분명히 하자를 일으키지 않았던 집 상태-부엌바닥이 더러운 사진-을 가지고 오고, 동생이 한마디 하면 어떤 법 조항을 어기는 거다..하면서 말끝마다 법 조항을 들이대더랍니다..
조정관 만나고 나서 통화하는 데 동생이 지쳐있더라구요..말도 정확히 안되고 법 적인 이해나 지식도 없고, 변호사를 사서 한들 비용 뿐 아니라 시간까지 어려운 일이니..이런 약점을 생각하고 외국인에게 사기치는 거 겠지만요..
이미 지난주에 그 여자가 속해있는 ERA에 항의 이메일을 보냈지만, 자기 직원으로서 문제를 일으킨게 아니므로 법적인 책임이 없다, 정도로 답을 받았습니다.
처음 당해보니 거라 기분이 더 나쁜 것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작은 돈이기도 하니..그냥 재수없다 쳐도 되는 일이지만, 게속 되는 악행이 있을 거라 생각되니 답답합니다..
댓글목록
naomi님의 댓글
naomi (olsc0016)해당 내용을 스트레이트 타임지 포럼에 올려보세요. 저희는 에이전트의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인해 계약금 10,000불이 원치 않는 집주인에게 넘어갔었는데 당연히 집주인 돌려주기를 거부했고 에이전트도 자기 잘못이 아니라며 발뺌을 하길래 저희 신랑이 타임지 웹사이트 포럼에 글을 올렸더니 며칠 뒤에 에이전트 회사 측에서 연락이 왔고 회사를 방문해 양측의 얘기를 듣고는 회사 측에서 대신 돈을 돌려줬습니다. 돌려주면서 포럼의 글을 당장 삭제해달라고 요청을 하더군요. 이미지가 안좋아지는 것을 염려했겟죠 다른나라도 그렇겠지만 싱가폴이 워낙 작은 곳이라 회사들이 이미지에 많은 신경을 쓰는듯 보이구요. 포럼에 글을 올리는게 힘든 일이나 손해볼 일이 아니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chips3님의 댓글
chips3 (chips3)고맙습니다. the straits times forum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을 못 받았습니다. 직접 포럼에 올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