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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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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비치 레스토랑 너무 심한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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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ul (paul581)
    1. 582
    2. 0
    3. 6
    4. 201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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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오셔서 맛있는 씨푸드로 저녁을 대접하고 싶어 Dempsey에 있는 롱비치 씨푸드를 갔습니다. 어른 3명에 아이 1명이 갔는데 게오덕과 화이트 페퍼 킹크랩, 캉콩하나 그리고 볶음밥 맥주 2 jug시켰습니다. 계산서에 700$나왔습니다. 제 평생 한국에서 미국에서 싱가폴에서 고급식당들 왠만한데 유명한곳 다다녀봤지만 이런 바가지는 정말 처음입니다. 롱비치가 무슨 미슐린 3 star, 5 star 정도 받은 레스토랑 정도의 수준이라면 말을 안하겠습니다. 저의 남편 완전 열받아서 싸우고 친정엄마 불편해하시고 밥먹고 돈내면서 이렇게 기분 상하긴 처음입니다. 더 황당한건 저희가 7시에 예약했는데 8시 15분되니까 빨리 룸을 비워달라고 웨이터가 그러는 겁니다. 돈은 돈데로 바가지 쓰고 서비스도 엉망이고 아무리 싱가폴의 물가가 비싸다고 해서 이건 바가지라고 밖에는 안느껴집니다 .다시는 롱비치 안가겠습니다.

댓글목록

bunny님의 댓글

bunny (sejong)

와.. 너무 했어요. 700불. 그렇게 많이 시키지도 않으셨는데..여기 놀러오는 한국 지인분들 데리고 마땅히 갈데가 없음 크랩 생각 하는데 식당 잘 알아보고 가야겠어요..아무리 뎀시라도 진짜 심했네요.

sj님의 댓글

sj (yjmm)

전 지난주에 칼랑에 있는 롱비치갔었는데...저도 크랩이랑 랍스터 볶음밥이랑 뱀부조개4개 시리얼새우튀김 깡콩 음료수에 디저트까지 먹었는데..200불 냈는대요... 저흰 주문하기 전에 많이 시키면 이정도면 된다고 하고..애들 데리고 가서 물고기 다 알려주고 건져보게도 해주고 그러더라구요... 저흰 굉장히 기분좋게 먹고 왔는대요....

이방인님의 댓글

이방인 (marssingi)

영수증 갖고 계시면, 관광센타에 리포트 하시죠.... 일단 메뉴랑 가격을 상세히 명시해서 관광으로 먹고 사는 싱가폴이 이렇다는걸 알리고 싶다고요. 그리고 그 레스토랑에도 분명히 경고 하시는게 나을거예요. 외국인이라 특히 시가로 대바가지를 씌운 모양인데, $700 은 너무 황당한거 아녜요? 그리고 여기 서비스 레벨 최하 입니다.

다교님의 댓글

다교 (djnashin1)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글쎄요...너무 비싼데요. ㅠㅠ 얼마전에 Newton Circus 에 있는 Food Court 에서 외국 관광객에게 바가지씌웠다가 경고받고, 영업정지 받고...신문에서 봤는데요. 한번 영수증가지고 확인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어찌되었거나...많이 속상하실텐데 이렇게 알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Demsey...오며가며 자주 봤는데, 가지 말아야 하겠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서비스가 불친절한 것 같군요. ㅠㅠ

newflower님의 댓글

newflower (newflower)

너무 심하네요,,, 영수증갖고 리포트하세요
외국관광객을 상대로 가격을 업시키는 밥점,레스토랑,,,
이런일땜에 문닫는 곳도 있더라구요,,,
신문에까지 나와서 기자 피하느라 영업도 며칠씩,몇주일씩 못하는곳도 많구요,,,

유니엔젤님의 댓글

유니엔젤 (sun1710)

제가 알기론.. 원래 화이트페퍼크랩이 엄청 비싼걸로 알고있어요. 조금 큰건..800불정도 한다고 들었던거 같기도 하고요.. 그게 껍질이 얇고 맛있죠. 아마도 비싼걸 드셔서 그런가봐요.
저두 demsey 롱비치는.. 저두 가끔가는데.. 다른메뉴 드시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아요. 기분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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