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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간장 가지고 입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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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수현이 (say2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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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4. 20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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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갑자기 불러서 두달정도 지내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일요일에 오라고하니까 딱 일주일 남았네요. 이번주 수요일엔 이사도 해야하는데.. 면세점쇼핑은 포기해야할까봐요;) 신랑이 EP 비자가 있어서 저도 체류기간 상관은 없다고 하던데 한국에서 그냥 여권들고 가면 현지 대사관에서 해결하는 건가요??

2살, 4살 딸 아이가 있어서 밥을 해먹어야하니 기본적으로 쿠쿠랑, 각종 양념이랑 장난감이랑 책 몇권은 꼭 가져가고 싶은데요, 이런 양념같은 것들은 어떻게 싱가폴로 보내죠? 우체국에서 택배로 보내나요? 엄청 비쌀 것 같은데... 배로 보내면 한달쯤 걸린다고 신랑말로는 그렇던데 그렇다하더라도 어디에서 어떻게 하는건지 도통 감이 안 옵니다. 도와주세요.

아, 그리고 유모차!!
신랑은 거기에서 중고로 하나 사면 되지않을까.. 이런 속 편한 소리를 하고 있는데 제겐 꼭 필요합니다. 왠만하면 그냥 쓰던 것 들고가고 싶은데요.. 역시 무게제한 때문에 유모차빼고 다른 걸 더 가져갈까.. 거기서 휴대용이라도 하나 살까.. 고민이 되네요. (만약에 산다면 디럭스형으로 크거나 휴대용 쌍둥이 유모차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시드니님의 댓글

시드니 (aidan07)

일단 유모차는 뱅기탈때 가져오심 되요. 유모차는 기본적으로 무게에 포함되지 않아요. 그러니깐 가지고 계신거 가져오심 됩니다. 공항에서도 사용해야하잖아요. 2,4살이면 반드시 필요하죠... ems로 부쳐도 20킬로정도여도 8만원가량밖에 안나와요. 2달계실건데 배로 부치면 받고 다시 한국가실거 같은데요...^^ 저는 도착하기 저전날 부치니깐 제가 도착하고 다음날 받았어요. 그렇게 옷가지랑 책이랑 받으면 될거 같구. 킬로수 꽉꽉 채워서 음식거리 가져오셔요. 저는 조선간장은 안들고 오고 집에서 짠 들기름 들고 왔는데 간장병에 들고 왔는데 안터졌어요.... 준비 잘하세요

비니들님의 댓글

비니들 (suji77)

한국 식료품 필수죠 ... 조선간장은 물론 참기름 깨소금 등등 EMS로  별거별거 다 한국에서 공수해서 먹어요 아직 한번도 터지거나 걸린적 없어요 30킬로에 107700 입니다 ^^ 아참 여기 더워서 매실 액기스 있으면 엄청 유용하게 쓰여요 참고 되시길...

롱블랙님의 댓글

롱블랙 (mooni6977)

두 달 정도만 지내실거라면 간편하게 입을 옷과 아이들 특별히 먹이는것 책, 장난감 정도만 가져 오시는 건 어떨까요?!
저의 경우 오버차지를 낸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요, 여기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그냥 여기서 사시는게 나을 듯 싶어요. 조선간장, 쿠쿠는 가져 오시는게 좋을 듯 하구여. 한국촌 베너에 나온 *마트, 할*마트, 코리**마트, 한***** 등등, 가격 비교해 보시면 답이 나올 듯해요.(밑반찬, 김치 가져오시면 좋을듯).
신랑분이 EP 소지시면 와이프는 당연 DP 소지자가 되죠.. 근데 두 달 정도는 싱 체류시 괜찮은걸로 알고 있구여, DP는 필요하면 회사에서 진행 해줍니다. 공항에서는 리턴 비행기표가 있으면 아무 문제 없구여.., 즐거운 싱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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