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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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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질문 여쭤봅니다. 꼭 도움좀 부탁드려요^^
페이지 정보
- 올드퀸 (w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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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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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는 지난 10월초에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90일간 유효기간이 있다고 알고, 집안살림 어느정도 마무리 해놓고, 천천히 애들 관련동반비자를 받을 예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분께서 내년 2009년 1월부터 동반비자 유효기간이 1년으로 연장된다고, 지금 신청해 놓으면 올해 12월말까지만 받을 수 있다고 하셔서 내년 1월에 신청할 생각이었거든요. (90일 이내로 생각하구요.)
근데 관광비자로 입국해서 90일 유효기간이 아니라 30일 되면 다른 나라로 출국했다가 한달 연장 받고, 또다시 다른 나라로 출국했다가 또 한달 연장받고 해서 90일이라고 하는 소리를 들어서요.
만약 그렇다면 2번이나 다른 나라 다녀오고 할 동안, 차라리 그냥 올해 연말까지만 유효한 동반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경비랑 시간을 절약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해서요.
(사실 아직 스폰서도 못 구했는데, 그렇게 되면 스폰서 비용도 이중으로 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 걱정도 되구요.)
비자관련 잘 아시는 싱생활 고수님들은 꼭좀 알려 주세요. 부탁 드려요~~~~
*****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기 좀 어렵지만, 남는 커먼룸에 학생 한 명을 홈스테이할까 해요.
그런데 그친구 말이, 여태껏 있었던 곳에 홈스테이는 디파짓이 없었다고 하고, 유학원 등에서도 홈스테이 디파짓은 안 줘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애들 만3년 싱가폴에서 살면서 홈스테이던, 룸렌트던 디파짓 없는 경우가 없었거든요. 어느정도 안전장치도 되면서 혹시 모를 문제점에 대비하는 것이 디파짓 아니던가요? 저는 한국의 경우던, 싱가폴의 경우던 디파짓은 꼭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이 것 역시 고수분들의 경험담이나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하루하루 고환율에, 모르는 것 투성이에, 더욱 크게는 집살림 문제로 같은 한국분에게 당한 고통까지....
이렇게 나이 들어서까지 인생공부를 비싸게 더 해야 하나 하는 마음에 요즘 너무 심란하고 우울하네요.... 왕소심 하긴 해도 늘 긍정적인 마인드였는데 어젯밤부터는 잠도 못자고 고민하다가 글 올려 봅니다. 오늘은 무작정 교회라도 나가서 그냥 마음의 위안만 얻고자 하는 기도라도 해보려구요.... (하느님께서 이기적이다 나무라진 않으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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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에라디혀~님의 댓글
에라디혀~ (nobude1)
흠...첫번 째 문제 해결은 간단합니다. 님 여권에 스탬핑 되어진 페이지 펼치시고 거기에 찍힌 기한을 보시면 됩니다. 그게 이민국에서 준 관광비자 체류기한이구요. 통상 입국일로부터 90일입니다. 결국 80여일이 지나서도 동반비자가 해결이 안되면 말레샤를 다녀오든가 해서 다시 90일을 플러스 하지요. 이것도 어떤 사람은 30일 받기도 합니다. 복불복.
두번째도 ....케이스바이케이스
우리가 싱가포리언 집 계약하고 데포짓 내는건 법률상 정해진 것이지만 방하나 홈스테이, 렌트하는 것은 사실 합법적이지도 않으면서 데포짓 내라... 좀 모순되기도 하지요.하지만 워낙에 개념 제로인 분들이 방 쓰시며 피곤한 경우 생기고 퇴실후에 세금이나 스크래치등으로 맘고생들 많으니까 미리 반달이나 한달치씩 받아두고 조심을 시키는 차원입니다. 세입자 입장에선 반갑지 않을 데포짓이고 렌탈하는 사람은 그래도 보험차원 데포짓이고...그렇습니다. 도움되셨길...아멘~ ㅎㅎ
올드퀸님의 댓글
올드퀸 (wqueen)
아웅~~~~ 저도 지금 익숙하진 않아도, 친구따라 교회갔다 왔어요. 마음의 평화를 주십사 ㅎㅎㅎㅎ..... 역쉬, 우리의 완소 "에라디혀"님...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여권을 보아하니 90일 되어 있네요^^ 다행~~~ 글고, 처음 하는 홈스테이지만 그 남학생이랑 잘 얘기해봐야겠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쪽지 보내주신 다른 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