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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 간염주사 (Hep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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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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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듀님의 댓글
허니듀 (hujoo)
A형 간염은 후진국성 질환으로 감기나 식중독처럼 신체접촉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발생합니다.
감염 시기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많은 차이가 나는데 아이가 감염되면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배앓이 정도로 넘어가지만 어른이 감염되는 경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초기에는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세와 발열,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 몸살이나 위염으로 생각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을 때는 심해져서 황달까지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하면 간이식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식까지 해야되는 경우라면 이식을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제 표현이 너무 무섭나요 ^^;;)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85도 이상의 불에서 1분 이상 조리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위생 상태를 깨끗이 해야 하며 뚜렷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B형 간염 보균자는 A형 간염에 걸렸을 때 치사율이 정상인에 비해 훨씬 높아서(약 60배 정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나라를 방문하는 경우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