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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오늘 동물원 갔다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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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dy (kipp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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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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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 매년 동물원 연간 회원권을 구입하여 시간만 나면 아이들과 들립답니다. 싱은 마땅히 갈곳도 없고하기 때문에 동물원이 심심하지 않고 또 가끔 산책코스로도 적당하여 자주 갑니다. 그래서 본전은 항상 뽑죠.
하도 자주가니까 이제 여러 동물들의 안면도 익혀 우리아이들과 우리만의 이름을 지어 주었지요.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지은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한답니다. 서울 살 때에는 과천동물원에 자주갔었는데 사육장이 너무 크고 멀리에서 보게 만들어 친근감이 없었는데 이곳은 상당히 가깝게 접근이 용이하게 만들어 좀더 친근감이 느껴지더군요. 어쨌든 싱가폴 공무원들의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동물원 말고 어디 주말에 가족과 함께 잠시 머리식힐 수 있는곳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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