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6
- 엄마의카페
- 드뎌 집 구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 jennie (jennieshin)
-
- 629
- 0
- 1
- 2005-06-03
본문
그 동안, 집 구하랴 애들(4살, 2살 남자애들) 유치원 찾으랴 너무너무 바빴거든요. 더구나 남편이 노트북을 맨날 회사에 들고 가버리니 컴퓨터도 없어 여기 들어와 조언도 못 구하고...아직 한국 친구도 한 명 못 만나고 맨날 애들 둘 데리고 부동산 사람 쫓아 다니며 집 보러 다니다가 드뎌 부킷 티마 쪽에 있는 The Summerhill 이라는 콘도에 집을 마련했습니다.
이사는 다다음주나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도 서비스 아파트에 있는데, 애들 유치원은 집 근처로 정한터라 매일 택시로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자니 너무 힘드네요. 스쿨버스를 타면 1시간이나 걸린다기에 이사갈 때까지 꾸~욱 참고 있답니다.
혹시 그 근처에 사시는 애기엄마들 계시면 꼭 연락 부탁드려요^^
같이 플레이그룹도 하고 그러면 좋겠네요.
실은 요즘 애들 둘 유치원에 데려다 놓고, 택시비 아낄려고 12시까지 그 근처에서 방황하고 있답니다. 혹 심심하신 분 계시면 연락 주세요~ 누구랑 커피나 마시며 수다떨어 본 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ㅠㅠ
9420-1644
그럼 이사하고 짐 들어오면 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p.s.- 저흰 같이 사는건 싫어서 지금 파트타임 메이드를 구하고 있는데, 그냥 여기 현지인이 나을까요 조선족 아줌마가 나을까요? 조선족 아주머니들은 많이 계신가요? 그분들은 혹 시간당 얼마를 받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sing님의 댓글
sing (ms0856)
조선족 아주머니들은 시간당 10불씩 받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요새는 조선족 아주머니들도 많이 없어서 바쁘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분들이 청소때문에 아주머니를 많이 부르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