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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둘 낳고 바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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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무 (cj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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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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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어제는 그 절정!
어제는 남편이 회식이라 기다리다 자긴 했지만 ..
먼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외박을 한 것입니다!
이를 어쩔까 고민 하다 맘 넓게 그냥 모른 척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남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남편 : 문 잠궈 놓고 자면 어떻게~ 20분동안 초인종 누르고 전화 하다가 호텔 갔잖아!!
나 : (쿵!!! 태연한 척) 내가 그랬나? 정말 ? 내가 문 잠궜어?
사건은 이렇습니다.
남편은 평소 열쇠를 갖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래서 회식 때면 항상 문을 열어 놓고 자는데...
어제는 나도 모르게 문을 잠그고 잔 겁니다!
아이 둘을 낳으니 당최 날짜 감각도 떨어지고 일하는 것도 귀찮고 그러네요~
자! 엄마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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