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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의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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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무 (cj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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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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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못해주니 이 곳의 남편 회사 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려 합니다.
싱가폴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얼마전 결혼식에 갔더니 여자들은 파티복장 이더라구요.
저 혼자 바지 입고 덜렁덜렁 갔다가 부끄러웠어요 ^^ (여자들은 최소한 원피스 더군요)
그래서 이 곳 사람들의 돌잔치 문화를 알고 싶어요.
물론 전 한국 식당에서 한복도 입을 거지만요.
댓글목록
aru님의 댓글
aru ()
chu ca chu ca~~~ 해피 해피 버스데이 투 son[daughter]
그냥 한국식으로 하면 되지 않나요? 여기 사이트 뒤지면
떡 잘만드는 분도 계시거든요. [아이디; 호두나무]
효지님의 댓글
효지 ()
여기서 돌잔치 2-3번 가 봤는데 엄마들이 준비하기 나름이던데요..
한국과 비슷하게 풍선도 준비하고 돌잡이 이벤트도 하고 돌상도 준비하고 나중에 떡 몇 종류로 선물도 준비하고 하더라구요. 콘도에 펑션룸이 있으니 거기서 아기자기 이쁘게 준비하는 맘들도 봤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구경하면서 신기해 하더군요..아기 동영상도 프로젝트빔으로 쏘고..한국에서와 똑같이 하더라구요..그리고 다른 집은 호텔 부페나 깨끗한 식당에서 돌상없이 간단하게 풍선 장식하고 이벤트 하고 여기도 떡집이 있으니 음식 준비하는 건 별로 어렵지 않을 듯 해요. 굳이 돌상까지 준비하지 않고도 간단한 풍선장식만으로도 돌잔치 분위기 살더라구요. 한국에서처럼 거창(?)하게는 아니지만 여기서도 엄마들이 신경 많이 쓰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전 둘째 돌잔치가 다가오는데 어찌할까 고민입니다..^^
east님의 댓글
east ()
결혼식은 파티복장이지만, 돌잔치는 바지 덜렁덜렁 괜찮습니다.
제 주변 로컬 분들은 방갈로 같은데 하루 빌려서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음식은 대부분 케이터링 하고요.
전에 한국분이 백일상 차린데 가봤는데, 콘도 function룸에서 한국 음식배달집에서 시켜서 하시던데 음식도 괜찮고, 깔끔하더라구요.
캐피탈님의 댓글
캐피탈 (gnl119)저도 잔치집이라는 캐터링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다 의뢰했었는데 오신 손님들 대만족이였답니다.주인은 할것 하나도 없더라구요.음식이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했어요..
캐피탈님의 댓글
캐피탈 (gnl119)보니까 한국촌벼룩시장 기타란에 그 식당 광고가 나오네요..참고 해보세요..
행복나무님의 댓글
행복나무 (cjaeun)감사합니다. 싱가폴 오느라 몇 개월 정신없이 지냈더니 이제 한 달 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서둘러야 겠어요 ^^
사랑님의 댓글
사랑 (breath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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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3-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