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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걱정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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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싱포시즌 (kore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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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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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수학과 국어가 제일 걱정이됩니다.
지금 이곳에서 제가 할수 있는게 올 여름에 들어가서 시킬수 있는 수학 공부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 그래도 학원보다는 제가 시키면서 학습지를 선택해서 병행하려합니다.
혹 좋은 학습지 추천이나 다른 추천 공부방법이 있으시면 답글을 부탁드릴게요.
이곳으로 오시려는 분들이나 저 처럼 서울들어가는 경우도 아이들 교육 걱정이 제일 큰 듯 합니다.
그래도 제일 듯고 싶은 말은 그렇게 걱정 안해도 학교가면 다 잘하더라 이런 말인데.....그럴수도 있을까요?
댓글목록
준님의 댓글
준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는 그곳적응이 걱정이고 ..이곳에서 4학년이면 그나마 적응하긴 좋은 시기로 생각됩니다. 수학은 초4부터 슬슬 어렵다고 얘기들합니다. 특별히 집에서 시키실 예정이시면 우선은 교과서 위주로 반복 학습 하면서 꾸준히넘선행말고 한달 정도 선행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물론 저희아이의 경우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조금 받아들이면 교과서기본은 병행하면서 심화도 풀게해보시구요. 아직은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큰문제는 없는것같습니다. 다만, 너무 급한마음에 학원선택하고 진도자꾸 높이고 하다보면 정작 기초없이 모래성을 쌓게되지나 않을까 염려되네요. 그리고 제가 보기엔 자기 아이는 엄마가 가장 잘 파악할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남의말도 걸러서 기본에 충실한다면 충분히 따라잡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영어, 중국어등 언너에 대한 다른 장점도 가지고 있을테니 그시기에 아이가 약간 처지더라도 시간을 가지고 다져간다면 충분히 좋은 결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비슷한 학년을 둔 학부모로 싱에가며 고민하면서 같은 심정이실것 같아 주제넘게 뻔한 글올립니다.. 노력하면 반드시 아이들 해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