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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학교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예요. 울 시댁형님이 조카만 싱가폴에 보내고 싶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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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식엄마 (yjshin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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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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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시댁형님께서 현재 한국에서 4학년된 여자조카를 여기서 1년 정도 공부시키고 싶다고 하세요.
일단, 저도 지금부터 각 국제학교에 알아보겠지만, 부모가 싱가폴에 없으면 입학을 안시켜주는
국제학교도 있다던데 사실인가요?
제 집이 리버벨리라 OFS, Chatsworth, ISS 세군데 중의 한군데로 정하고 싶거든요.
제 주변에 가디언이 데리고 있고 아이만 나와있는 경우가 없어서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저야 DP로 나와있는 거지만 아이만 오려면 학교에서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이게 수월한 일인지도
알고 싶구요 4학년 정도되는데 제가 숙제 등등 잘 가르쳐 줄 수 있을지도 사실 부담됩니다.
단순히 먹이고 재우는 거라면 1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데리고 공부를 시켜야 하니 걱정이 되요.
각 국제학교 4학년 정도면 숙제가 많고 어렵나요?
너무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조금이라도 조언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꾸뻑
댓글목록
긍정의힘님의 댓글
긍정의힘 (whalghks)만약 저라면...절대 안합니다....잘 생각하세요.
alice님의 댓글
alice (a8170lim)제 주위에서 이런경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나중에 욕만 먹는 경우 봤습니다...
산타님의 댓글
산타 (drcash)정중히 거절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친척/친지 자녀 대신 가디언 해 주고 좋은 소리 들어 본 경우 거의 없네요. 쉽지 않지만 거절!
산타님의 댓글
산타 (drcash)참 그 조카가 어느정도 영어실력이 되는지 모르지만 1년이란 단기간내에 어떤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것인지... 답 안오는데요....
samzzang님의 댓글
samzzang (fourmay)제가 기러기맘인데요..국제학교 보내고 계시니까 아시겠지만 제가 보내는 곳은 학교 통신문도 많이 와서 신경써 주어야 할 것이 많고 어셈블리 같은 일들로 학교갈 일도 많네요. 물론 꼭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아이 부모는 오는데 자기만 혼자면 속상할테고,,아이가 그런것들을 모두 알고 극복할 의지가 확고하지 않는 한 얻는것 만큼 잃는것도 있을거 같아요. 데리고 있을 고려를 해 보신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좋으신거 같네요. 근데 아마도 주위에서 뜯어말릴 거예요...부모가 없으면 입학이 안되는 학교는 거의 없지 않을까요? 가디언만 있으면 말이죠.그리고 국제학교는 입학한 아이에 대한 비자 스폰서는 기본으로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rosehill님의 댓글
rosehill (mini0210)
시댁쪽이면 더 더욱이 하지 마세요.
제가 해봤지만 애 본 공은 없는 겁니다.
원망 없는게 성공이랄까?
한번 죄송한게 나을듯
가으리님의 댓글
가으리 (yonil10)안하는게 좋아요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