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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 정현맘 (hyun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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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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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없어서 영어한마디 못하는 아이를 학교에 넣었더니 고생을 하네요
같은반에 한국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가 제아이에게 영어를 못한다고 놀린다고 하고...
쉬는시간에도 자긴 말이 안통해 놀수가 없어 구석에서 외톨이로 있다는 말을 딸아이에게 들으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엄마땜에 갑자기 외국에 와서 고생하는 7살내기가 안쓰럽네요..
집에서 일대일 과외를 시키면 낳을까 해서요..좋은 영어선생님(딸아인 한국사람을 원하네요)구할수
있는곳이나 추천부탁드립니다 온지 몇일 안되어 정보도 없고 답답하네요
준비없이 온게 후회스럽고 힘들어 하는 중입니다^^부탁드릴께요
댓글목록
하늘처럼..님의 댓글
하늘처럼.. (whalghks)
아이에게 괜찬다고...영어 못한다고 기죽지 말라고 항상 용기를 주세요...아이들이 놀리면 한국말로 대꾸도 하고 당당해지라고....
1년전 저희딸 모습이 보이네요...^^
걱정마세요...6개월만 지나보세요....엄마가 놀랄만큼 영어 따라갑니다...
1년학교다닌 저희딸...지금은 친구들 집으로 너무 데리고 와서 제가 귀찬을 정도네여......^^
세현맘님의 댓글
세현맘 (pcmoon1009)
안녕하세요..
저도 올 3월 님과 같은 상황이였습니다.저희는 아이들이랑은 잘 지냈는데 선생님께서 아이 영어 못한다고 아이랑 저희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습니다.근데 한 4개월정도 지나니..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 이렇게 빨리 적응할 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정말 빨리 친해지고 잘 적응합니다.걱정하지 마세요..
힘내시고 좌절하지 마세요..
하늘처럼..님의 댓글
하늘처럼.. (whalghks)참...영어투션 당연히 하셔야합니다....돈이 많이 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푸토님의 댓글
푸토 (emcozimso)쪽지 드렸습니다
정현맘님의 댓글
정현맘 (hyunyi)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둘이 안고 울다웃다^^
투션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비싸네요 ㅎㅎ
좋은말씀들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