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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입싱한지 2주가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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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y (ask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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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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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simei에 있는 melville park에 살고 있답니다.
가족 소개를 하자면 저와 저희 신랑 그리고 이제 22개월 된 아들이 하나 있지요.
그런데 요즘들어 아이가 부쩍 외로움을 타는것 같아서요.
한국에서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빠이빠이" 이 정도 하고 싱가폴에 왔는데...
낯선 환경도 그렇지만 같이 어울려 놀만한 또래 친구가 없으니 좀 외로움을 타는것 같네요.
텔레비젼을 봐도 낯선 영어만 나오니 좀 혼란스러워 하는것 같구요.
이곳 놀이터에 나가 보긴 하는데.. 대부분이 중국계이거나 말레이계, 인도계 쪽이고 한국분은 아직까지
한번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물론 놀이터에선 잘 어울려 놀긴 하죠~~ 하지만 맘이 좀 짠하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이 근처에 살고계신 저의 아이또래의 자녀를 두고계신 분을 찾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라도 아이들끼리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면 어떨까 싶은데요.
엄마들끼리도 맘이 통하면,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누고 좋지 않을까요? ^^
쪽지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댓글목록
빵쥬님의 댓글
빵쥬 (an9558)와~~~저도 여기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