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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face (semicoma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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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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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주워들은 정보는 로컬초등학교 입학이 참... 까탈스럽다는거구요...^^;;;;
일단 올 연말이나 내년쯤 pr신청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 3월이 렌트 만기라서 이사를 해야 하는데.. 학교 근처로 가려고 하는데요..
도대체 싱가폴은 학교가 좋은학교?? 인기많은학교??? 뭐 어떻게 순위를 매기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위 말씀하시는 좋다는 학교는... 뭐가 다른가요???
이런 질문자체가 좀 예민한거라 죄송스럽기 짝이 없습니다만...
진짜 궁금해서요..
초등교육이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생각이 있긴하지만...
학교마다 뭐가 달라서 그렇게 구분이 되어져 있는지...
댓글목록
코코맘님의 댓글
코코맘 (gustjaka)
그냥 저도 듣기만(경험없이)한 내용이지만 말씀을 좀 드리자면..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연계된 학교를 선호하구요 (psle 시험에서 좀 부담을 덜수 있데요. 같은 초등학교 출신에게는 커트라인이 좀 낮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이곳분들은 브랜드 학교라고 하던데요. 브랜드 학교인 곳들을 선호하더라구요. 전통있고 유명한 학교라고 하면 맞을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주변 싱가포리언 엄마들은 여자아이는 MGS 랑 SCGS 선호하구요 남자아이는 ACS 엄청 선호하구요 그외에 St. 조셉(?) 도 선호했던것 같습니다. 의외로, 명성높은 좋은 학교라고 하는 RGPS, 난양, 난화, 페이화 등은 (제가 아는 싱가포리언들의 경우)별로 선호 안하더라구요. (물론 본인이 이 학교를 졸업했거나 형제 자매가 다니면 그냥 동생들을 입학시키긴 하던데요 ) 경쟁도 심하고 공부도 많이시키고 스트레스 많다구 하네요.
들었던 내용만 적었습니다. 특히 MGS와 같은 학교는 PR이어도 뽑기를 할 수있고 떨어질 확률도 높다고 하네요. 주변에 좋은 학교가 어느곳인지, 왜 좋은지 이웃분들에게 물어보세요.
passion님의 댓글
passion (chenny)막상 보내보면 전 학교들이 다 좋은거같은데요. 안좋다는 학교들도 막상 보내시는 엄마들은 만족하시는 경우 많아요^^ 반대로 좋다는 학교 보내는 엄마들도 그 학교 100% 너무 좋다고도 안하세요^^ 그저 애들이 기쁘게 하루하루 다니는 학교가 좋은 학교인게지요.
다교님의 댓글
다교 (djnashin1)
저도...그닥 경험이 풍부하지는 않지만...지켜본 바로는 소위 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의 경우는 역사가 깊고, 그에 따라 동문회가 잘 조성이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동문회나 학부모회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이나【방학 프로그램】을 계획해서 학원들과 연계,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해 주는 등...
그리고 아무래도 선호도가 높은 학교의 경우는 선생님의 질(참...판단하기 애매하지만)이 아무래도 다르다고 하던데...이는 저도 여러학교를 경험해 본 바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passion님 말씀대로 집에서 가깝고,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최우선이겠지요.
cinema님의 댓글
cinema (jung)요즈음은 동네주변학교도 많이 보내는 편이죠. 코코맘님께서 작성하신 명문학교 Raffles, Nanyang,Nanhua, Peihwa Presbyterian 초등학교등은 공부도 많이 시키고 숙제가 너무 많아 부모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집동네 가까우신데 자녀를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페파민트님의 댓글
페파민트 (sezac)
가까운거에 한표.
그래야 친구들도 자주볼수있죠...
happyface님의 댓글
happyface (semicoma1012)네.. 답변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쿠쿠님의 댓글
쿠쿠 (cd1989)가까운데 학교가 있어야 10분이라도 더 잘수 있습니다...
선덕여왕님의 댓글
선덕여왕 (qwer)맞아요.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제일로 좋은 학교라고 생각해요 ^^*
산타님의 댓글
산타 (drcash)저도 초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살면 살수록 싱가포르의 교육이나 한국의 교육이나 별반 차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경쟁과 결과주의. 그 속에 가려진 창의적인 활동들... 다행히 싱가포르는 선진국형 교육제도의 흉내를 내려고는 하고 있으나 작고, 자원이 없는 국가의 특성상 인적자원의 경쟁력을 부추기다 보니 교육다운 교육은 이루어 지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상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