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입싱한지 한달된 두아이엄마입니다.
>
>전 아이아빠 일때문에 갑자기 오게되서 아무런 준비를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한국나이로 11살딸아이와 6살 아들녀석이 있습니다.
>둘다 현재 집에서 놀고 있구요...큰아이는 영어 과외를 받고 있습니다.
>큰아이가 학교를 안다니고 집에서 놀고 있으니 제가 맘이 안편해서인지 작은녀서 유치원도 안알아보고 있네요,,,,ㅠ.ㅠ
>지금 큰아이는 영어가 아주 바닥이라 시험은 상상도 못하거든요...
>그래서 아주 걱정이 태산입니다.
>공립학교가 시험은 어렵다 하고 아이가 영어는 못하고...
>공립입학대비 학원도 있던데...거기라도 보내야 하는건지...
>학원비가 엄청 비싸더라구요....
>지금은 아직 아이가 아무 준비가 안된거 같아서 학교에 공석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 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아이 영어공부 부터 시키고 학교를 알아보는게 맞는지.. 아님 학교에 공석이 있는지 알아보고 웨이팅을 시키는게 맞는지....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 아이 영어공부를 시키고 방학이 끝나는 6월말정도에 학교를 알아보고 할려고 하는데 그게 맞는건지요...
>그리고 학교는 유학원을 통해 알아봐야 하는지요,,
>제가 영어를 전혀 못해서요...
>어떻게 해야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아이아빠는 너무 바빠서 얼굴보고도 힘들고....출장으로 외국에 가있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
>정말 한국으로 다시 가고싶어요....
>싱가폴이 아이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 나라인지 몰랐네요...
>요즘은 우울증이 생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