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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구 더워라
페이지 정보
- 싱가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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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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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한국은 비슷한점이 많아서 한국에 다녀온 기분이 들어요. 활발하고, 부지런하고, 밤늦게까지 열려있는 분식점들이 가장 반갑구요. 싱가포리언에 비하면 엄청 친절하고 크크크
근데 요새 비가 너무 안오는거같네요. 그래도 2월까지는 이렇게 덥지 않았는데. 2년전엔 홍수가 나더니, 이제 가뭄이 들라나요?
예전에....싱가폴이 심각한 물부족국가였을때 (물을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해다 썼지요) 는 자동차를 씻을때 호스로 물뿌리는걸 금지시켰었어요. 이렇게 비가 안오다간 또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너무너무 더워서...선풍기를 켜놓고 얼굴을 바로 앞에 드리밀고 있는데 뜨거운 바람이 불어서...
집에서 땀 질질 흘리면서 방바닥 긁고 있는 불쌍한 처자들 또 있나 싶어서 끄적거려봅니다.
댓글목록
MishaWang님의 댓글
MishaWang (sisqueen)
헛 홍콩..저는 싱가폴로 시집오기전 홍콩에서 살아서 그런지 제 2의 고향 같습니다.. 홍콩이야기가 나오면 무지 반갑다는 ㅎㅎ
심사추이에 쇠고기 쌀국수 혹시 아시나여? 아 너무 먹구싶다
똥랭차와 함께~꿀꺽!
싱가포로님의 댓글
싱가포로 ()
으미...침나오는거....똥까페와 쥐파판, 싸이토시...
참, 야마타이역 바로 뒤에 클레이팟 라이스 골목 아시나요? 저 밤 10시마다 가서 야식으로...흐흐흐.
싱가폴에선 홍콩처럼 맛있는 딤섬이나 완탄누들이 없어서 아쉬워요.
kevin_'s wife님의 댓글
kevin_'s wife (cnylove)
저희는 시댁이 싱가폴인데...신랑 일 땜에 중국에 와 있네요...또 몇일뒤면 신랑 따라...홍콩에 가야 된다는....ㅡ,.ㅡ!!!
적응이 될련지 모르겟네요.
중국에선 음식이 맞질 않아 고생이 이만저만...휴~
위에 적힌건...나중에 홍콩가서 맛봐야 겟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