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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폴에서 산후조리 어떻게 하세요?

페이지 정보

  • CAY (hee0720)
    1. 593
    2. 0
    3. 6
    4. 2008-05-29

본문

안녕하세요
11월에 출산예정인데,, 남편이 싱가폴사람이거든요 (중국계)
그래서 여기서 보통 부르는 confinement nanny를 부르자니 해주는 음식이 다 중국식이라 그대로 따라도 되는지 모르겠고,, 제가 중국말을 못해서 그것도 좀 걱정이 되고,, (대부분 그런 아주머니들은 영어를 잘 못하시더라구요)
왜, 우리나라는 그냥 미역국 먹는게 다인것 같던데 여기는 복잡하더라구요..
엄마가 오시겠다고 하시기는 하셨는데 그것도 쉽지 않은것 같아서요.
엄마가 싱가폴에서 혼자 다니실수 있는것도 아니고 수퍼마켓이라도 가셔서 뭘 사시려면 혼자 가기는 힘드실텐데 저 산후조리 해주신다고 오시는것이 가능할까 싶어서요.. 엄마도 말이 안통하니까 답답해하시구요.. 엄마도 몸이 아주 좋은신건 아니여서..
혹시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쭌님의 댓글

쭌 (perikang)

중국식이라도 그 나름에 산후조리가 또 있으니 나쁠건 없어요.  중국음식 싫어하시는 정도 아니시면.. 그래도 친정엄마가 와주실수 있음 그게 최고죠.  저희엄마도 건강이 좋으신 편은 아니신데 오셔서 계셨더랬어요.  장이야 신랑이랑 엄마랑 같이 가서 봐도 되고.. (말이 안통해도 엄마들은 재료 보시면서 사시니깐) 신랑한테 물품목록 적어주고 봐오라해도 되죠.  산모가 맘이 편한게 최고인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음식 먹어도 맘이 안편하면.. 모든게 엉망이더라고요.
전 시어머니께서 산후조리 해주셨는데.. 음식은 중국식이라도 잘 해주셨지만.. 맘이 넘 불편했어요..

CAY님의 댓글

CAY (hee0720)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위에서 지금쯤 빨리 결정해야한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에구.. 이러다가 갑자기 11월이 다가올것 같기도 하구요.

풍풍이님의 댓글

풍풍이 (heeye)

전 한국사서 출산 하는데...그냥 출산 달이 같아서 방가워서 답글 달아요^^  CAY님 방가워요^^

CAY님의 댓글

CAY (hee0720)

풍풍이님, 아, 11월에 출산하세요? 반갑네요 =)

SK님의 댓글

SK (joayou23)

한국에서 출산하시면.. 한국 의료보험을 계속 살려 두신건가요..
아님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irenecc님의 댓글

irenecc ()

I deliver baby in Korea but still have medical insurance in Korea.
I rather keep insurance in case go back korea and baby fall sick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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