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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등산 같이 가요! Gunung Datuk (890M)
페이지 정보
- 할수있다 (kang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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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4
본문
Gunung Datuk 은 말레이시아 네그리 셈빌란주에 있는 산으로 싱가폴에서 가는데 3시간 정도 소요 되며, 오르고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2~3 시간 정도 입니다. 등산로가 다소 가파른 부분이 있긴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다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부담없이 다녀 올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리고 돌아 가는 길에는 말레카에 들러 식사하고 간단히 둘러보기도 할 것이니 등산 외에 또다른 재미도 있습니다.
*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 2012. 10. 26 (금) , 07시
- 모이는 곳 : Lakeside MRT 에서
- 인원 : 4 명 (승용차로 운전을 해서 갈것 인지라 이게 최대 인원입니다.)
- 연령 제한 : 20 ~ 50세
- 예상 일정 (동행한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변동 가능)
07:00 Lakeside MRT 에서 집결
07:00 ~ 11:00 Gunung Datuk 으로 이동 (이동 중간에 점심을 먹을 예정)
11:00 ~ 14:00 등산
14:00 ~ 19:00 하산후 말레카 주변 둘러 보기 및 식사 후 싱가폴로 복귀
* 준비물
여권, EP, 여분의 옷(땀 흘린 후 갈아 입을 옷), 양말(중간 중간 쉴때 갈아 신으면 좋음), 등산화 (최소한 운동화는 신고 오십시요), 음료 및 간식( 이동 중에 구매해도 될 듯 함), 헤드 라이트나 손전등(어두울 경우 대비)
* 관심 있으신 회원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 예약은 댓글 순으로 할 것 이오니 이 점 유의해 주십시요. 그리고 제 연락처는 9839-8185 (한글문자 지원됨)입니다.
댓글목록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저요!
폐인님의 댓글
폐인 (zolapain)
아.. ㅠ.ㅠ 아직 출장 중인 전.. 못가겠ㅉㅛ...
꼭대기 관경은 멋진 곳인데... ^^
말라카에서 캐피톨 사테 가실거면, 제몫까지 즐겨 주시길.. ~~~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그쵸 이런것만 빨라요 하하! 말레카가서 브라운슈가 챈돌을 먹을 생각에 벌써 신이 나네요. 맛있는 거 잔뜩먹고 오고 싶어요! 공휴일을 맞아서!
hihi님의 댓글
hihi (yanacjw)저요
표류인간님의 댓글
표류인간 (add4)
금요일이었군요.....착각
전 포기....ㅎ.ㅎ
즐거운 산행 되세요
이스케이프님의 댓글
이스케이프 (notoriousook)즐겁게들 다녀오세요!! :)
타오카정님의 댓글
타오카정 (tecmed)저기.. 질문인데 SP 나 WP 는 안되나요? ^^;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타오카정님 SP 든 WP든 아무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제 기억엔 전에 어떤 회원분은 여권만 가져 오셨는데 갔던 걸로 기억되네요. 근데 절차가 조금 까다로워 지는건 있습니다.
그러면 타오카정님께서는 산행에 참석하고 싶다는 얘기이신지요? 확실히 댓글에 남겨 주세요.
suniten님의 댓글
suniten (suniten)할수있다님, 저 담에 참석할게요~ 지송! 아무래도 낼 너무 무리일듯.. ^^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정리해 보면 싱가동님, hihi님 두분과 같이 가게 되는 거네요. 아무래도 이 시기엔 다들 다른 계획이 있으실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두분과 함께 가게되어 기쁘고요, 두분께서는 당일날 늦지 않게 나와 주세요.
그리고 써니텐님 산행은 그렇다 쳐도 파티에는 꼭 오셔야 합니다.^^
suniten님의 댓글
suniten (suniten)오키도키! 즐산행! ㅎㅎ
Singadong님의 댓글
Singadong (aheehfl2)
세 분이서 참 가뿐하게 다녀왔네요! 올라간 노력에 비해 정상에서 볼 수 있었던 그 360도의 아름다운 광경은 마치 예상외의 선물을 받은것처럼 놀라웠답니다. 앞에는 도시, 뒤는 산을 두고 먹던 과자가 참 맛있었어요. 아직도 가방에 두 개 남아있네요!
그 외에도 또다시 찾아간 비빅하우스 챈돌, 캐피톨 사떼도 좋았구요- 무엇보다도 난생처음 시도해본 파인애플 타르트.... 아 그렇게 맛있는건지 몰랐어요!!! 그래서 종합해보니 역시나 산에서 쓴 체력보다 몇 배는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돌아왔네요 하하. 즐거웠답니다!
할수있다님의 댓글
할수있다 (kangx3)
어제 저와 같이 Datuk 에 다녀온 두분은 이미 여러번 저와 산행을 했던 분들이이어서 참 오손도손하게 편한 느낌을 가지며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두분의 체력이 많이 좋아진 듯 보였는데 본인들도 아마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짠 일정들이 이른 시간이고 장거리이긴 하지만 생각한 것 만큼 많이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잠재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지 마시고 가시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거침없이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산에서의 맑은 공기와 멋진 경치, 먹거리, 사람들과의 즐거운 대화... 이런것 들이 일하는데 있어 활력소가 되어줄 것입니다.
1명이든 2명이든 아님 아무도 동행하는 사람이 없다해도 저의 산행은 꾸준하게 계속되오니, 기대해 주시고요. 다음 산행때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