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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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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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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렸을 때는 네모난 모서리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하고는 한답니다.
그러면서 이 네모난 모서리는 이리 부딪치고 또 저리 부딪치고 하면서 차츰
깎여지고
다듬어지게 된답니다.
그러다
나이를 점점 더 먹어가면 그 모서리는 다 깍여버리고 ■는 ●이 된데요.....
이때 비로소 철이 들었다고 하죠....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둥근 맘.
그러다가...............
그러다가....................
사랑을 하게 되면 둥근 맘은 변한답니다.
어떤 때는 그리움땜에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서 삐지기도 하고...
그렇게 사랑을 하면 둥근 맘은 어느새 ♥모양이 된답니다.
그렇지만 ♥도 하나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죠. 그 모서리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도 한답니다.
글쎄! 그렇지만 ♥ 를 자세히 보세요...
뾰족한 부분이 있는 반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죠...
그래요.....
사랑은 이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모든것을 감싸줄수 있어요...
그래서 사랑은 ♥ 래요..
이제 여러분도 사랑이 왜 ♥모양인지를 아셨죠
그러니 사랑이란 인간이 지닐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최상의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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