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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초등학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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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돼지3남매 (ssy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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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7
본문
현재 8살, 5살, 2살된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남편은 첫째가 영어를 잘 못해서 학교에 적응을 잘 못할까봐
한국학교를 보내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교육비가 지원이 되지 않아서
한국학교를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그러다 싱가폴에서 살다온 분께서 길게 있지도 않는
빠듯한 시간에 왜 한국 학교를 보낼려고 하느냐,
아이는 현지 애들과 있으면 금방 영어도 늘고...
한국학교 교육비가 그다지 싼것도 아닌데 다른 학교를
생각해 보라고 하더군요..
저희 신랑과 얘기를 해봐도 현지 사정을 잘 모르니
답답하네요.
둘째도 한국 유치원을 알아 봐야 되는데....
제가 한국학교와 국제학교 둘을 잘 비교할수 있도록
여러분의 친절한 길 안내 부탁드릴께요..
밤새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에 이제껏 (지금 아침6시30분) 잠 한숨
못잤습니다.지금 이곳은 곡식과 과일들이 익게 햇살이 넘 따뜻합니다.
비몽사몽... 이제 자판이 잘 안보이네요. 지금 잠이 오니 큰일 났습니다...
에고고.......아시는분 조언 부탁 드릴께요~~~~~~~~
댓글목록
왕비님의 댓글
왕비 (lis0814)
공립학교 보내세요.(1달,싱$90)
8살1학년으로,새학기가내년1월2일 입니다.
오셔서 집주변 학교에 문의하고,자리있으면 받아 줄겁니다.
애들 적응 잘하니 걱정 마세요.
노랑님의 댓글
노랑 (ibcom2)이왕 오신거니까 싱가포르 학교 보내셔도 될것 같아요. 영어는 문제 없을것 같아요.
노랑님의 댓글
노랑 (ibcom2)한국학교에서도 영어를 주 8시간 가르킨다고 하더군요(들은소리) 한국 돌아가서를 걱정하신다면 한국학교도 좋을듯 싶어요.
아기돼지3남매님의 댓글
아기돼지3남매 (ssy4963)
아직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영어 수업이 없네요.
남편에게 여러분들의 조언 보여 주면서 다시 한번 검토 해 볼께요.
오늘 해외이사 알아 봤는데 정말 이제 가는구나 싶네요.
많이 헤메겠지만 ...싱에서의 삶이 기대도 됩니다..
오늘 이곳 한국의 날씨 넘 좋네요.
연짱 몇일동안 아침에 안개가 걷히고 한낮에는 덥다가 밤에는 춥고..
유모차 몰고 산책 갔는데 가을이 짧아서인지 더 눈이 부시데요.
건강하시고 왕비님,노랑님 감사 합니다!!!!~~~~